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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믿음의 본"
text 살전 1 Thess. 1:2-7
date Aug. 12. 2012
preacher 최정인 목사
title2 A Model of Faith
youtube http://youtu.be/fkkLp_qeYQI

 

 

 

 

 

 

 

 

KCCBR August 12, 2012
“믿음의 모범” [A Model of Faith]
데살로니가전서 [1 Thessalonians] 1:2-10

1.
우리 교회는 1992년 8월 둘째 주일에 태어났습니다. 오늘이 2012년 8월 둘째 주일이기 때문에, 오늘이 우리 교회가 스무 살이 되는 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주일의 골로새서 말씀에 이어서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 1장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자 합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의 제2차 선교여행 중에 태어났습니다. 사도행전 17:1-9 말씀에는 이 교회의 탄생에 대한 짧지만 생생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 일행은 마케도니아의 첫 번째 도시였던 빌립보에 교회를 세우고, 이제는 데살로니가로 와서 데살로니가 회당에 들어갔습니다. 사도 바울은 늘 그렇게 하듯이 구약성경의 말씀을 세 안식일 동안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구약성경이 메시아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예언하였는데, 바로 자신이 전하는 나사렛 예수가 곧 구약성경이 예언했던 그 그리스도 곧 메시아라고 전했습니다. 유대교의 회당에는 유대인이면서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과 유대인들의 전도를 받아서 유대교 신자가 된 이방인 출신들이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회당에서 이처럼 세 안식일을 말씀을 전하자, 그가 전하는 나사렛 예수가 곧 구약성경이 예언하였던 메시아임을 믿는 사람들이 나왔습니다. 그들은 주로 헬라인 출신 유대교인들로서 데살로니가 교회를 구성하는 회원들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회당 안에 있는 유대인 출신 유대교인들은 사도 바울에게 앙심을 품고 시내의 불량배들을 동원하여 사도 바울과 성도들이 모이는 데살로니가 교회를 찾아갔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야손(Jason)의 집에서 모였습니다. 그래서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불량배들의 힘으로 바울과 그의 일행들을 잡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과 그의 일행들은 그곳에 없었습니다. 아마 불량배들이 온다는 정보를 누군가가 알려주었고, 그래서 피했을 수도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야손과 그의 집에 모이는 성도들을 붙들고 데살로니가의 관청으로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데살로니가의 행정 책임자들에게 야손과 그의 집에 모인 성도들을 소리를 지르며 고발하기를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기를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These men who have caused trouble all over the world have now come here, and Jason has welcomed them into his house. They are all defying Caesar's decrees, saying that there is another king, one called Jesus.')라고 하였습니다. 당시에 마케도니아 지역도 로마의 식민지였기에, 데살로니가의 유대인들은 로마로부터 파견되어 자신들을 다스리던 행정 관료들에게 사도 바울 일행이 전하는 예수가 곧 로마 황제인 가이사의 권위를 무너뜨리는 존재라며 사도 바울 일행을 맞아들인 야손과 그의 집에 있던 그리스도인들을 고발하였던 것입니다. 로마의 행정 관료들은 이러한 사태에 적지 않게 놀랐지만, 이것이 곧 종교적인 문제임을 알고 야손과 그 나머지 그리스도인들에게 벌금을 내게 하고 그들을 석방하여 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이러한 상황 가운데서 침착하게 바울과 그의 일행들이 데살로니가를 떠나서 베뢰아로 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에서 사도 바울 일행을 잡으려고 했던 유대인들은 베뢰아까지 쫓아와서 다시 소동을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먼저 아테네로 내려가고 나머지 사도 바울의 일행은 베뢰아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아테네에서 복음을 전하던 사도 바울은 고린도에서는 일 년 반 정도를 머물면서 집중적으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교회, 자신과 그 일행이 불과 3주 동안 복음을 전하여 탄생한 교회를 그들을 격려하고 양육하기를 원해서 두 통의 편지를 써서 보내었는데, 그것이 바로 데살로니가전서와 데살로니가후서입니다. 오늘 저는 데살로니가전서 1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데살로니가교회처럼 오늘날 이곳에서 믿는 자들이 모범이 되라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2절 말씀을 봅시다.

2.
 2  우리가 너희 모두로 말미암아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할 때에 너희를 기억함은
 2  We always thank God for all of you,
 mentioning you in our prayers.
비록 사도 바울 일행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어 볼 수는 없었지만, 그들을 늘 기억하며, 그들로 인하여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며 그들을 기억하였습니다. 기억은 과거를 현재화하는 작업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기도를 통하여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서 하나님 앞에서 함께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바쁜 고린도에서의 사역 가운데서도 데살로니가 교회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며, 그들을 기억하였습니다. 그러면 사도 바울이 기억하고 있는 데살로니가 교회의 세 가지 특징은 무엇이었을까요?

 3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
 3  We continually remember before our God and Father
 your work produced by faith,
 your labor prompted by love,
 and your endurance inspired by hope in our Lord Jesus Christ.
(1) 첫 번째는 믿음의 결과로 나온 행함입니다. 진정한 믿음은 행함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그 믿음이 참된 믿음인지 그렇지 않은지는 행함의 결과가 나오는지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도 모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의 믿음이 행함으로 드러나야 하겠습니다. (2) 두 번째는 사랑으로 인하여 이루어낸 수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아가페의 사랑, 진정한 사랑은 수고합니다. 불평하지 않습니다. 마치 부모가 자녀를 사랑하기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듯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진정한 사랑을 가졌기에 수고를 마다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도 모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수고함으로 드러나야 하겠습니다. (3) 세 번째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을 기대하는 소망으로 인한 참음이었습니다.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그들을 핍박하던 유대인들이나 로마인들에게 보복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이 잘 모르고 하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을 향하여 복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복음 전함을 통하여 주님께로 돌아와야 할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교회가 진정한 모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있는 그곳에서 세상 사람들과의 연결의 고리를 잃지 않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그들을 교회로, 그리고 주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진정한 모범 교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3.
 4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받은 형제들아
 너희를 택하심을 아노라
 4  For we know, brothers loved by God,
 that he has chosen you,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기억하며 말씀을 이어갑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친 백성으로 삼으시고, 친 자녀로 낳아주신 것을 분명하게 알고, 그 사실을 다시 그들에게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과 자녀로 택하심을 입었다는 근거가 무엇입니까?

 5  이는 우리 복음이 너희에게 말로만 이른 것이 아니라
 또한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된 것임이라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를 위하여 어떤 사람이 된 것은
 너희가 아는 바와 같으니라
 5  because our gospel came to you not simply with words,
 but also with power, with the Holy Spirit and with deep conviction.
 You know how we lived among you for your sake.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백성이요 자녀라는 근거를 그들의 복음에 대한 태도를 통해서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회당에서 구약성경을 통하여 메시아가 오셔서 고난을 받으시고,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장사되시고, 부활하셔야 할 것을 입증하며, 나사렛 예수가 바로 그분이라는 복음을 입을 열어서 말로 저하였습니다. 그러자 데살로니가의 회당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선택하심을 입었던 이들은 능력과 성령과 큰 확신으로 그 복음을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놀라운 변화와 그로 인한 확신이 가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이러한 확신, 즉 예수님이 누구시냐고 물을 때, 그분은 나의 구주이며 주님이라고 고백하는 참된 신앙고백이 성령께서 주시는 확신으로 나올 때, 그들이 곧 하나님께서 택하신 하나님의 친 백성이요, 친 자녀들입니다. 저와 여러분, 우리 교회가 진정한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각자에게 이렇게 성령께로부터 오는 진정한 회심과 믿음과 확신의 신앙고백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굳건한 믿음을 가진 교회가 될 것입니다.

4.
 6  또 너희는 많은 환난 가운데서
 성령의 기쁨으로 말씀을 받아
 우리와 주를 본받은 자가 되었으니
 6  You became imitators of us and of the Lord,
 in spite of severe suffering,
 you welcomed the message with the joy given by the Holy Spirit.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한 편으로는 유대교 신자들로부터, 다른 한 편으로는 로마인들과 본토 헬라인들로부터 많은 환난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그러한 환난이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의 친 백성과 친 자녀가 되었다는 표시가 되며, 그러한 환난으로 오히려 믿음이 굳건해지며, 또 그런 환난 이후에 그들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것을 이미 사도 바울에게 말씀을 통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사도 바울이 말씀을 전할 때마다 성령께서 주시는 큰 기쁨으로 말씀을 받고, 눈으로는 사도 바울과 그 일행을, 영으로는 주님을 보고 본 받는 성도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본 받는 자가 되다보면, 어느 날 본이 되는 교회가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치 큰 바위 얼굴을 바라보며, 큰 바위를 기다리던 사람이 마침내 큰 바위 얼굴과 같은 사람이 되었다는 나다나엘 호오도온의 이야기와 같이, 우리가 주님과 우리 주변의 성도들을 서로 본 받으면, 우리는 어느 순간에는 본이 되는 성도, 본이 되는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떠했습니까? 7절을 봅시다.

 7  그러므로 너희가 마게도냐와 아가야에 있는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느니라
 7  And so you became a model to all the believers
 in Macedonia and Achaia.
네, 그렇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마케도니아 속주와 아카야 속주의 모든 교회들, 즉 빌립보 교회, 베뢰아 교회, 아테네 교회, 고린도 교회의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이제 스무 살이 되었는데, 이제 우리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한 주, 또 한 주를 주님을 섬기며, 성도를 섬기며, 복음의 증인이 될 때, 우리 교회는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다른 교회들의 본이 되며, 이 지역 사회에서 주님을 드러내는 본이 되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8  주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마게도냐와 아가야에만 들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하는 너희 믿음의 소문이 각처에 퍼졌으므로
 우리는 아무 말도 할 것이 없노라
 8  The Lord's message rang out from you
 not only in Macedonia and Achaia -
 your faith in God has become known everywhere.
 Therefore we do not need to say anything about it,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제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에 전한 복음이 마케도니아 지방과 아카야 지방뿐만 아니라, 팔레스티나와 이집트와 소아시아와 이태리까지 전해져서 아름다운 믿음의 소문이 널리 퍼진 교회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에 너무나 만족하며 감사하여서 아무런 더 할 말일 없을 정도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제 우리 교회는 스무 살이 되면서 내년에는 우리 자체의 예배당을 지어서 주님께 드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기도하기는 내년도 6월 이후에 건축을 해서 12월 성탄 주일은 스탈링의 새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의 건물을 지으면서,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로 함께할 때, 우리는 한 사람도 낙오되는 일이 없이 기쁨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가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물론 우리가 건물을 지어 주님께 드리는 일이 우리의 지상과제는 아닙니다. 건물을 짓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인 사랑의 명령과 지상위임인 열방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이 두 가지 사명을 행하기 위한 중간 목표가 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 교회의 아름다운 소문이 이 지역 사회에 울려 퍼지고, 더 나아가 이 지역 사회의 울타리를 넘어서 멀리멀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5.
 9  그들이 우리에 대하여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너희 가운데 들어갔는지와
 너희가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살아 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는지와
 9  for they themselves report
 what kind of reception you gave us.
 They tell how you turned to God from idols
 to serve the living and true God,
이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데살로니가 교회가 아닌 다른 지역의 성도들을 통해서 듣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그들의 가까운 이웃 교회와 먼 곳의 교회에 사도 바울 일행이 데살로니가의 회당에 들어와서 어떻게 복음을 전했는지, 그리고 데살로니가의 지역의 사람들이 어떻게 우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왔는지를 말해주었습니다. 이로 보건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사도 바울 일행이 떠난 뒤에 열심을 다해 복음을 전해서 우상을 섬기던 이들이 회심하고 교회로 들어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사시고 참된 하나님을 섬겼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아름다운 교회, 믿음의 본이 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사랑하고 섬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님의 복음을 전하여 주님을 모르던 사람들이 우상을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하나님만을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데살로니가 교회의 마지막 모습은 무엇일까요? 10절을 봅시다.

10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그의 아들이
 하늘로부터 강림하실 것을
 너희가 어떻게 기다리는지를 말하니
 이는 장래의 노하심에서 우리를 건지시는 예수시니라
10  and to wait for his Son from heaven,
 whom he raised from the dead -
 Jesus, who rescues us from the coming wrath.
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그들의 주님이요, 우리의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을 간절하게 사모하는 소망의 인내가 있던 교회였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사모하며, 주님의 앞에 서는 날을 마음에 그리며, 하루하루 우리 앞에 주어진 걸음을 걸어갈 때, 우리 각자와 우리 교회는 좋은 모범을 보이는 교회가 될 줄로 믿습니다.

6.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우리 교회는 스무 살이 되었으므로 그에 맞는 성장과 성숙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9월 7일 금요일부터 9월 9일 주일까지 있을 20주년 부흥회를 통하여 이러한 성장과 성숙의 전기를 맞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9월 9일 주일 오후 5시에는 안수집사 안수와 권사 취임이 있는 날입니다. 이를 위하여도 여러분들이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바라기는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의 성도들과 우리 교회가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교회로 이끌어 주시며, 우리는 성령 안에서 기쁜 마음으로 이에 순종하며 동참하는 아름다운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우리 교회도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를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KCCBR August 19, 2012
“새 계명” [A New Commandment]
요한복음 [John] 13:34-35

1.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은 몸인 교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오늘 읽은 말씀대로 주님의 제자들이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로운 계명이므로 주의 깊게 듣고 순종해야 하는 말씀입니다. 교회는 겉으로 보기에는 각각의 성도들로 이루어진 것 같지만, 사실은 서로 영적으로 한 몸입니다. 영어로 조직은 organization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특별한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의 모임을 의미합니다. 교회는 조직이라고 하지 않고 유기체, 즉 organism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교회를 인체의 유비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인체를 연구하면 할수록 교회에 대하여 더 잘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교회에 대하여 한 지역 교회가 교회로서 가장 역할을 잘 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 한 명 한 명이 서로 사랑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성도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시지만, 성도들끼리만 사랑하라고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분명히 우리가 원수까지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먼저 서로 사랑하지 않으면 어떻게 원수까지도 사랑하는 교회가 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오늘은 “서로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함께 나눔으로 우리 교회가 무엇보다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2.
먼저 요한복음 13:1 말씀을 봅시다.
 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1  It was just before the Passover Feast.
 Jesus knew that the time had come for him to leave this world
 and go to the Father.
 Having loved his own who were in the world,
 he now showed them the full extent of his love.
우리 주님께서 사도들에게 이 말씀을 주신 때는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전날인 목요일 밤이었습니다. 유월절 만찬을 하기 전에 발을 씻어야 했지만, 아무도 주님의 발을 씻어 드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주님의 발을 씻어 드리던 제자들도 이날만큼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주님은 곧 십자가를 지실 것을 생각하셨지만, 제자들은 우리 주님이 곧 왕이 되실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님이 왕이 되시면, 주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자리에 앉기를 원했던 것이 제자들의 공통적인 마음이었습니다. 원래 유대 문화에서는 발을 씻기는 행위가 종들이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제자들의 마음에 누구라도 주님의 발을 씻어 드리면, 자신이 주님 다음의 자리가 아니라, 제자들 중에서 가장 낮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다 같은 마음으로 자신을 낮추지 못하였고, 그리하여 아무도 주님의 발을 씻어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3.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4  so he got up from the meal, took off his outer clothing,
 and wrapped a towel around his waist.
 5  이에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닦기를 시작하여
 5  After that, he poured water into a basin and began to wash his disciples' feet,
  drying them with the towel that was wrapped around him.
이 모든 사실을 다 아시는 주님께서는 친히 자리에서 일어나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온 세상의 주님이신 그분께서 모든 사람들의 종이 되신 모습을 친히 보여 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이 제자들을 이렇게 섬기신 것은 제자들을 향한 그분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섬김과 사랑은 하나입니다. 속에 사랑이 있다면 겉에 섬김으로 드러납니다. 사랑은 하지만 섬기지는 못하겠다고 한다면,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닐 가능성이 많습니다.

4.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14   Now that I, your Lord and Teacher, have washed your feet,
  you also should wash one another's feet.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15   I have set you an example
  that you should do as I have done for you.
예수님이 제자들을 위해 하신 것은 사랑의 본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랑이 흘러가고, 퍼져가고, 스며들라는 말씀이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는 통로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5.
이제 오늘 본문 말씀인 요한복음 13:34-35 말씀을 봅시다.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4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주님이시며 선생이신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신 후에, 제자들에게 친히 서로 사랑하며 섬기라고 당부하셨습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새로운 계명으로 주셨습니다. 사실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은 많지만, 그 모든 말씀을 하나로 요약하면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으로 모아집니다. 우리 주님은 서로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되, 그 사랑을 먼저 하심으로써 우리에게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약점, 우리의 악함, 우리의 죄, 우리의 죽음, 우리의 형벌, 우리의 영원한 죽음을 대신하시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시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우리도 서로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받았는지 그렇지 않은지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시고, 무엇이 사랑인지 보여주시고, 실제적으로 사랑하시고, 우리를 친구로 삼아주시고 친구인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심으로 사랑을 친히 가르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 주님의 사랑을 진정으로 받은 것에 대한 증거요 증명이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먼저 가정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하지 못한다면, 내가 정말로 주님의 사랑을 받았는지부터 먼저 점검해 보아야합니다. 주님의 우리를 향하신 사랑은 인격적인 사랑입니다. 우리의 부족함과 약함과 악함을 아시는 사랑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가슴아파하시는 사랑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대신 지신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그 사랑을 받았다면, 그 사랑은 우리의 인격 안에서 일하는 사랑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 형제자매의 부족함과 약함과 필요성을 얼마나 아십니까? 그 필요를 위하여 울어줄 수 있고, 가슴아파할 수 있고, 안타까워할 수 있습니까? 형제자매의 필요를 위하여 내 것을 내어주고, 수고를 하고, 섬기고, 손해를 볼 수 있습니까? 우리가 지난주일에 나눈 말씀처럼 우리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처럼 모범적인 교회가 되려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가장 중요하게 순종해야 할 말씀이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되 각자 믿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은 즉시 우리는 한 지역교회 공동체의 일원이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교회 안에서 서로의 부족을 채움으로 서로 사랑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일구어 나갑니다.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는 진정한 성도는 절대로 혼자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은 서로를 통하여 성령의 교통하심이 있듯이, 사랑이 흐르는 사랑의 전도체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마치 발전소에서 전기가 오듯이 우리에게 옵니다. 그리고 우리 각 사람은 변압기처럼 그 사랑을 받아 다시 우리 형제자매들과 서로 나눕니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 사랑이 풍성해지는 공동체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우리 교회 안에는 가난해서 굶는 사람, 입을 것이 없어서 입지 못하는 사람, 잘 곳이 없어서 잘 수 없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 들어오면, 서로서로 섬기고 돕고 나누고 희생하므로 함께 나누어 먹고, 함께 입고, 필요하다면 피곤한 몸을 쉴 곳도 제공받아야 합니다. 우리 교회 안에서는 외로운 사람, 우울한 사람, 할 일이 없는 사람, 삶의 목표가 없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우리는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서, 서로에게 사랑과 기쁨을 줄 수 있는 공동체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 교회에 100명의 성도가 있다면, 모두가 99명을 사랑하고 섬길 수 있는 그런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도 우리가 부족한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족하기에 함께 모여서 삽니다. 여러분, 얼마나 주일을 사모하십니까? 주일에는 하나님을 예배하되 함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같은 기도로 기도하고, 같은 찬양으로 찬양하고, 같은 말씀을 나눌 때, 우리는 서로에게 힘이 되고, 서로에게 격려가 됩니다. 우리가 하나씩 있을 때에는 취약합니다. 사탄의 공격에 노출되어 있기가 쉽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함께 모이면, 우리는 강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서로 사랑함으로 강한 공동체가 됩니다. 요즈음 수요일에 함께 나누는 느헤미야의 말씀처럼 비록 작은 공동체이지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공동체가 됩니다.

서로 사랑하는 것은 말씀을 배움으로만이 아니라,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서 연습이 습관이 되어야 그때에서야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는 머리로 알고 있을 때, 그것으로 다 되었다고 착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라는 말씀을 알고 있는 것과 사랑을 행하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그래서 교회는 사랑하라는 말씀을 듣고 연습하고 실천하는 마당이 됩니다. 마치 훈련소에 들어온 장정이 교육을 받고 훈련을 받아서 군인으로 되듯이, 우리 교회는 그렇게 사랑의 훈련소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은 억지스럽게, 부자연스럽게, 비자발적으로 행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사랑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공동체의 일원을 내 몸처럼 그렇게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작은 우리 교회 안에서 더 작은 기관과 목장으로 나누어서 뜨겁게 사랑해야 합니다. 한 교회에서 생활하면서 이렇게 소그룹에서 활동하지 않으면, 구체적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를 형성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아직 소그룹에서 활동하지 않은 분들은 여러분의 소그룹을 찾아서 그 안에서 실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연습하고, 또 연습하여서 그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하셔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조금만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면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곳은 너무나 많습니다. 사랑받으려하는 자세에서 사랑하는 자세로 우리의 자세를 바꿀 때, 우리는 상처를 받던 입장에서 상처를 치유하는 사람이 됩니다.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35   By this all men will know that you are my disciples,
  if you love one another."
우리 주님은 이 말씀을 통하여 사랑이 곧 교회의 배지(badge)가 되어야 함을 말씀하십니다. 우리 주님은 교회를 세상과 주님의 사이에 중보자로 세우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교회를 사랑하셨고, 주님의 사랑을 받은 교회가 서로 사랑하게 하심으로, 세상 사람들이 주님의 교회를 통하여 사랑이란 무엇인지 배우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님의 사랑을 우리 교회 안에서 먼저 이루지 못한다면, 우리 교회는 교회로서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행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지난주일에 나눈 말씀처럼, 우리가 데살로니가 교회와 같은 모범적인 교회가 되려면 사랑의 수고가 우리 교회 안에 넘쳐나야 합니다. 우리가 예배를 위해서 의자를 배치하는 일이나, 식사를 위하여 주방에서 봉사하는 것이나, 각자 자신이 맡은 일을 묵묵하게 할 때에, 그것이 바로 주님과 성도들을 향한 사랑으로 인한 수고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불평하지 않습니다. 짜증을 내지 않습니다. 불평하고, 원망하고, 짜증을 내는 것은 사랑이 부족하고, 사랑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한계가 드러나고, 피곤이 엄습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교회 안에서 서로 분담하며, 동참하여서 함께 일해야 합니다. 누구나 모든 일을 다 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저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이 교회로 불러주셔서 우리 교회 공동체 일원으로 삼아주신 뜻입니다.

사랑하는 중앙 가족 여러분, 가장 재미있는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신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기쁩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재미있습니다. 남녀의 사랑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서로 사랑하는 것도 같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는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병이 치유되고, 가정이 회복되고, 자녀들이 바르게 서는 놀라운 일들이 일어납니다. 왜 그럴까요? 사랑이 막힌 곳을 뚫어주기 때문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잘 흐르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안에 사랑이 흐를 때, 우리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6.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 교회가 진정으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된다는 것은 주님께서 당부하신 말씀대로 먼저 우리 안에서 사랑으로 섬김이 넘치는 그런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의 발을 씻어주는 교회,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그런 교회, 가장 가까운 가족과 나의 기관과 목장 식구들부터 섬기는 그런 교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 한 주 동안에 우리 각자가 어떻게 사랑의 통로, 축복의 통로, 섬김의 통로가 될 수 있을지 기도하면서 섬기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일 설교

주일 오전 설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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