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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광야에서
text 고전 1 Cor. 11:1-5
date July 22, 2012
preacher 최정인 목사
title2 At the Desert
youtube http://youtu.be/mESVSntr6vM



KCCBR July 22, 2012

“광야에서” [At the Desert]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0:1-13

1.

지난 목요일 밤에 일어났던 콜로라도 주 덴버 시 근처의 오로라 시에서 일어났던 총격 사건으로 인하여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당혹감에 빠져 있습니다. 이 시간을 빌어서 극심한 슬픔을 당한 가족들을 우리 주님께서 위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은 헌법에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권리로 무기를 합법적으로 소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이 자신을 보호하는데 사용되기 보다는 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는 것이 이 권리가 사용되고 있는 듯합니다. 우리는 이런 일을 당할 때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바로 몇 년 전에는 우리 한인 학생이 버지니아의 한 대학에서 교수와 학생들을 교실에 감금하고 살해한 일도 있었습니다. 우리의 주변에는 좋은 본을 보여주는 분들도 있지만, 또한 이렇게 나쁜 본을 보여주는 사건들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함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오늘 우리는 고린도전서 10:1-13 말씀을 통하여 광야 길을 걷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지를 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먼저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구원하심으로 모세를 따라 이집트에서 홍해를 건너 광야로 나온 출애굽 세대들의 이야기를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모형(模型 type)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1절 말씀을 봅시다.

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1 For I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of the fact, brothers,

that our forefathers were all under the cloud

and that they all passed through the sea,

야곱과 그의 열두 아들들이 이집트로 이주하여 거주한 후로 430년이 끝나는 날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를 탈출하였습니다(출 12:40-41). 그들은 이스라엘 성인 남자만 60만 명에 여자들과 아이들, 그리고 다른 민족과 많은 가축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오늘날의 인구 계산 방법대로 한다면 최소한 200만 명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지중해 해안 길로 인도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해안 길에는 이미 그리스 남부 해안 지방에서 이주하여 온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우수한 문명과 군사력으로 선점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홍해 바다를 건너 광야 길을 돌아서 가나안 남부로부터 약속의 땅으로 들어가는 길로 인도함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여정의 처음부터 그들의 앞에서 가시며 인도하셨고, 하나님의 인도는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햇빛으로부터 보호하셨고, 밤에는 불 기둥으로 그들을 광야의 추위로부터 보호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낮에도 밤에도 광야 길을 진행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출 13:21-22).


이제 하나님은 그들을 홍해 앞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집트의 파라오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진 것으로 파악하도록 하여서 그들을 추격하여 나오도록 하시기 위한 작전이었습니다. 동시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구원하심을 체험하도록 하며 또한 이집트의 모든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온전히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출 14:4). 2절 말씀을 봅시다.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침례를 받고

2 They were all baptized into Moses

in the cloud and in the sea.

이집트의 파라오는 자신의 장자와 애굽의 모든 가정의 장자와 모든 짐승들의 장자가 죽임을 당하는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고도 이스라엘 백성들을 잃는 것이 아까워서 상황을 돌려 그들을 다시 자기의 수하에 넣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자신이 특별히 선발한 병거 600 승과 이집트의 모든 병거를 동원하여 이스라엘을 추격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독 안에 든 쥐처럼 공포 가운데 빠졌습니다. 앞은 바다요, 뒤는 이집트의 파라오가 이끄는 병거 부대가 흙먼지를 날리며 그들에게 점점 더 가까이 오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두려움에 빠진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동시에 모세에게 “이집트에 매장지가 없어서 당신이 우리를 이끌어 내어 이 광야에서 우리를 죽게 하느냐?”(Was it because there were no graves in Egypt that you brought us to the desert to die?)고 항변하며 모세를 몰아세웠습니다(출 14:11). 광야에서 죽느니 이집트에서 노예 생활을 하며 사는 것이 낫다는 것이었습니다(출 14:12).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최대한 바다에 가까이 모이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진 앞에 가시던 하나님의 사자가 이스라엘과 이집트의 군대 사이를 막아 서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집트 군대 쪽은 흑암이, 이스라엘 백성들 쪽에는 광명이 있었고, 이집트 군대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오지 못하도록 막으셨습니다(출 14:19-20).


이제 모세가 그의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자, 하나님께서 밤새도록 동풍으로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셔서 바다가 마른 땅이 되었습니다(출 14:21). 그리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이 바다 가운데를 육지로 걸어가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었습니다(출 14:22). 이집트의 군대들도 이스라엘을 따라 바다 가운데로 들어왔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바다 가운데서 혼란 가운데 빠지게 하셨습니다. 이제 모세와 모든 이스라엘이 바다를 건너 육지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께서는 다시 모세로 하여금 바다 위로 손을 내어 밀게 하셨습니다. 그러자 바다 물이 다시 힘을 회복하여 바다에 들어왔던 모든 이집트의 군대들은 바다 가운데에서 빠져죽고 말았습니다. 동일한 바다가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는 곳이 되었지만,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집트의 군대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을 체험하는 곳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출애굽의 놀라운 구원을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에게 그들이 받은 침례로 비유하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마치 목사님들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서 성도들을 물가로 인도하여 물속에서 침례를 베풀듯이, 모세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바다로 인도하여 그 바다를 안전하게 건너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한 것이 침례의 모형이라는 것입니다. 바다 가운데 서서 양 옆은 물로 된 벽으로, 위는 구름으로 덮은 것이 마치 한 사람이 침례를 받기 위하여 물속에 들어간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들이 바다에서 나온 것이 한 사람이 침례를 받고 물속에서 나온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가 물로 인하여 받는 침례는 성령으로 인하여 받는 침례의 상징입니다. 한 사람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안에 들어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인하여 그 사람 안에 들어오는 성령의 침례를 받은 사람이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하여 그 사실을 고백하기 위하여 받는 것이 곧 물로 받는 침례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이마에 물을 찍어 바르는 세례의 형식보다 온 몸을 물에 담그는 침례 형식이 우리의 구원을 완전하게 설명해 주는 의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3절과 4절을 봅시다.

3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3 They all ate the same spiritual food

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4 and drank the same spiritual drink;

for they drank from the spiritual rock that accompanied them,

and that rock was Christ.

이제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만나를 먹고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탈출하여 나온 후 두 달 15일이 흘렀을 때, 그들은 먹을 양식이 떨어졌습니다. 그들은 다시 이집트의 고기 가마를 그리워하며 그때 거기서 죽는 것이 더 행복했을 것이라며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했습니다(출 16:1-3). 하나님은 원망하고 불평하는 이스라엘을 꾸짖는 대신에 그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공급해 주셨습니다(출 16:13-14). 이처럼 이들은 광야 생활 40년 동안, 요단강을 건너가기까지 광야에서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만나를 먹으며 살았습니다(출 16:35).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실 물이 없는 곳에서 “당신이 어찌하여 우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어서 우리와 우리 자녀와 우리 가축이 목말라 죽게 하느냐?”(Why did you bring up out of Egypt us and our children and livestock die of thirst?)며 하나님과 모세를 원망할 때(출 17:3), 하나님은 모세로 하여금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치게 하였고, 그 반석에서 물이 나오도록 하였습니다(출 17:6).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이스라엘에게 만나와 메추라기와 생수를 공급하신 것을 구원받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며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의 모형으로 설명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을 따라다니던 반석이 그들에게 물을 공급하였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보혈의 생수를 마시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로 먹여 주셨듯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살을 먹게 하심으로 우리가 은혜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도록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달 첫 주에 참여하는 성찬의 예식은 이렇게 우리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심으로 하루하루, 한 주 한 주, 한 달 또 한 달을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을 상징하는 의식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구원을 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성령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가운데서 살지 않는다면, 우리가 단지 성찬의 예식에 참여한다고 하여서 자동적으로 은혜가 임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한 달에 한 번 참여하는 성찬식 그 자체도 중요하지만, 매일의 이 세상이라는 광야 생활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는 모든 영적, 물질적, 육체적 은혜가 바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우리에게 공급되는 것임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5절 말씀을 봅시다.


3.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5 Nevertheless, God was not pleased with most of them;

their bodies were scattered over the desert.

“그러나”(Nevertheless)라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루하루를 살았을 것 같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사실은 은혜 가운데 사는 것은 잠간이요, 우상 숭배와 음행과 시험과 원망 가운데 살았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그들의 대부분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리하여 출애굽을 경험한 20세 이상의 모든 장년 남자들은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는 다 광야에서 죽어 그곳에 묻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의 복지로 들어간 이스라엘은 새로운 세대들이었습니다. 이렇게 출애굽의 구원은 받았지만, 가나안의 약속의 복지로 들어가지 못한 것은 부끄러운 구원, 육적인 구원을 상징하는 모형입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입니까? 이스라엘 백성의 대다수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였으니, 우리들 중의 대다수도 결국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요? 6절을 봅시다.

6 이러한 일은 우리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 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6 Now these things occurred as examples

to keep us from setting our hearts

on evil things as they did.

광야에서의 이스라엘이 보여준 본보기는 좋은 본이 아니라, 나쁜 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좋은 본을 통해서는 그것을 따라함으로 좋은 것을 배우지만, 나쁜 본을 통해서는 그것을 따라하지 않음으로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악을 즐겨 행한 것 같이” 우리도 악을 즐겨 행하면 우리도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아, 우리는 그들처럼 악을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하신 선하신 뜻입니다.


물론 우리는 우리 주변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부부가 서로, 자녀들에게, 성도들에게, 이웃들에게 좋은 본을 보여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때로는 좋지 않은 본을 보여 주기도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지 않은 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우리는 얼마나 괴롭고 가슴이 아픕니까? 우리는 영적으로 완전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므로, 아직도 진행 중이므로, 아직도 공사 중이므로, 아직도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영적인 전쟁을 치러야하므로, 때로는 좋은 본을 보이지 못하기도 합니다. 아니 많은 시간을 좋은 본이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앞에 나와서 다시 은혜와 용서를 구하며, 치유를 받고, 용서를 받고, 새 힘을 받고, 주님께 다시 배워서 한 주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7-10절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대표적인 네 가지 죄악들을 지적하면서 고린도 교회 성도들과 오늘 우리들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7절 말씀을 봅시다.


4.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7 Do not he idolaters, as some of them were;

as it is written:

"The people sat down to eat and drink

and got up to indulge in pagan revelry."

사도 바울은 지금 출애굽기 32장에 나오는 금송아지(golden calf) 우상 숭배의 사건을 지적하고 있습니다(출 32:6).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우상을 숭배하지 말고, 새로운 세상에서 유일하신 하나님만을 섬기라고 구원해 내셨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들의 눈에 모세가 보이지 않는다고, 모세의 형 아론에게 그들을 인도할 신을 만들어 내라고 하여,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들을 이집트에서 인도하신 신이라며 먹고 마시며 춤을 추며 우상을 숭배하였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 전체는 하나님을 섬기느냐 하나님이 아닌 피조물을 섬기느냐의 영적인 전쟁입니다. 우리가 삼위일체 하나님이 아닌 그 어느 피조물이라도 섬긴다면 그것은 곧 우상 숭배입니다. 그러므로 우상 숭배는 모든 죄 중에서 가장 근본이 되는 죄이며, 하나님께서 반드시 심판하시는 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생활 가운데 있는 우상, 우리가 하나님을 대신하거나 하나님 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굴복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8절에서는 음행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8 그들 중에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8 We should not commit sexual immorality,

as some of them did -

and in one day twenty-three thousand of them died.

40년 광야 생활이 거의 다 끝나갈 무렵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악한 발람(Balaam) 선지자가 모압 사람들을 통하여 놓은 덫에 걸려서 모압 여인들과 음행하기 시작하였습니다(민 25: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위하여 이스라엘에게 염병(plague)을 보내셔서 하루에 이만 사천 명이 죽고 말았습니다(민 25:9). 우상 숭배와 마찬 가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성적인 부도덕을 결코 간과하지 않으십니다. 성은 하나님께서 부부 사이에 허락하신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그러나 이 범위를 넘은 성은 탈선이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됩니다.


사도 바울은 성적 부도덕으로 공동체가 무너질 것과 같은 고린도 교회에게 그리고 역시 성적으로 매우 취약한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이 말씀으로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른 이성 관계와 교제 가운데 우리 교회와 우리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정결함을 유지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9절에서는 주님을 시험하는 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9 We should not test the Lord,

as some of them did -

and were killed by snakes.

지금 사도 바울은 민수기 21장의 불 뱀(venomous snakes) 사건을 들어서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광야의 길을 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해 내어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가 이곳에는 먹을 것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에 이 하찮은 음식을 싫어하노라”(Why have you brought us up out of Egypt to die in the desert? There is no bread! There is no water! And we detest this miserable food!)라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실 능력이 없으신 것처럼 하나님을 시험(test)했습니다. 하나님은 불 뱀들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심판하셨습니다.


백성들이 죽어 나가는 가운데 모세는 하나님께 중보의 기도를 드렸고, 하나님은 모세에게 진중에 장대를 세우고 그 위에 놋으로 만든 모형 뱀을 달아 누구든지 불 뱀에 물려 고생하는 이들마다 그 놋 뱀을 보면 그 독에서 건짐을 받아 살 수 있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광야에서 단 놋 뱀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모형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찾아와 구원의 도를 묻는 니고데모에게 이 사건을 통하여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Just as Moses lifted up the snake in the desert, do the Son of Man must be lifted up)라고 말씀하셨습니다(요 3:14). 그러므로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처럼 주님을 시험하지 맙시다. 혹 주님을 시험하여 죄 가운데 빠졌다 할지라도 다시 예수님을 통하여 용서와 은혜를 받고 그 안에서 하루하루의 광야 인생길을 걸어갑시다. 이제 사도 바울은 원망의 죄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0 And no not grumble,

as some of them did -

and were killed by the destroying angel.

모세가 여기서 지적하는 것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광야에서 40년을 머물 수밖에 없게 하였던 그 원망의 죄에 대한 것입니다. 홍해를 건너 시내 산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이스라엘은 성막과 성막에서의 모든 제사제도를 받아 그대로 하나님을 섬기면서 가나안 남부 가데스(Kadesh) 지역에 이르렀습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각 지파에서 한 명씩 대표를 뽑아 40일 동안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돌아오도록 하였습니다. 정탐을 마치고 돌아온 대표들은 그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이라는 점에 대하여서는 모두의 의견이 일치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땅에 사는 주민들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하여서는 10:2로 그 의견이 갈렸습니다. 열 명은 가나안의 주민들이 이스라엘보다 강하고, 성읍은 견고하고, 그들은 거인들이고, 자신들이 보기에 자신들은 메뚜기 같았다고 하였습니다(민 13:31-33). 그러나 갈렙과 여호수아는 하나님께 순종하여 올라가서 치면 능히 이길 것이라며, 가나안 주민은 이스라엘의 먹이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민 13:30, 13:7-9).


이 상황에서 모든 백성은 다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우리가 이집트 땅에서 죽었거나 이 광야에서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이집트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If only we had died in Egypt! Or in this desert! Why is the LORD bringing us in this land only to let us fall by the sword? Our wives and children will be taken as plunder. Wouldn't it be better for us to go back to Egypt?")(민 13:2-3) 급기야 이스라엘은 모세를 배제하고 한 지도자를 세워서 이집트로 돌아갈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하여 여호와께서는 여호수아와 갈렙을 제외하고 모든 이집트의 성인들은 가나안 정탐 40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환산하여 40일을 광야에 머물게 하여 그곳에서 멸망하도록 하는 심판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통하여 하시고자 했던 것은 그들이 이미 하나님과 계약을 맺은 것처럼 하나님은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온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전하여 하나님의 왕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은 가나안 사람들의 칼에 죽고, 자신들의 처자들은 가나안 사람들에게 빼앗겨 노예가 될 것이라며 모세와 아론과 하나님을 원망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원망하는 이들을 광야에서 40년 동안 지내게 하시고, 그들이 그렇게 염려하던 그들의 자녀들이 가나안 복지 약속의 땅에 들어가도록 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된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과 우리들이 하나님의 뜻을 중심으로 살지 않으면, 우리의 이해대로 하나님을 조작하고, 우리의 원대로 하나님이 움직여 주기를 바라게 됨을 지적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셨지만, 근본적으로 이 구원은 우리를 위한 것인 동시에 하나님의 뜻,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왕국을 이루려고 하신 것임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우리가 우리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하나님 중심의 사고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행했던 과오와 오류를 다시 범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과 우리에게 이렇게 충고합니다. 11절 말씀을 봅시다.


5.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1 These things happened to them as examples

and were written down as warnings for us,

on whom the fulfillment of the ages has come.

이스라엘의 광야 생활은 우리에게 본보기, 좋지 않은 본이 되며, 동시에 하나님의 심판의 본,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12절 말씀을 봅시다.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2 So, if you think you are standing firm,

be careful that you don't fall!

이미 성숙한 경지에 이르렀다고 생각하는 성도들도 자만하지 말고, 늘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는 말씀입니다. 이제 13절 말씀을 봅시다.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13 No temptation has seized you except what is common to man.

And God is faithful;

he will not let you be tempted,

he will also provide a way out

so that you can stand up under it.

사람은 하나님을 시험(test)하는 죄를 종종 범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를 때때로 훈련하시기 위하여 시험(test)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절대로 우리를 죄를 범하도록 유혹(tempt)하지 않으십니다. 또한 우리는 어떠한 유혹을 받을지라도 그 모든 유혹은 근본적으로 다 피할 수 있는 유혹입니다. 물론 이 말은 “나는 불덩어리를 맨손으로 만져도 뜨겁지 않아!”라고 하면서 불을 만져도 된다는 식의 말씀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덩어리를 손으로 맨손으로 만지면 손을 데고 위험해.”라는 것을 알고 미리 피하도록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의 유혹을 미리 알고 피할 때에만 죄의 유혹에서 달려 나와 피할 길로 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마치 보디발의 부인의 유혹을 받았던 요셉이 그 자리를 최대한 빨리 피해 달아났듯이 하나님은 우리가 유혹을 당할 상황에서 피할 길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이 죄에 동의하지 않도록 미리 그러한 상황에 접근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하신 하나님은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십니다.


6.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하루하루 주님의 살을 먹고 주님의 피를 마시며 사는 우리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우상 숭배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성적인 부도덕의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주님을 시험하고자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주님을 원망하고자 하는 유혹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이 한 주 동안 우리 앞에 놓은 삶을 살 때, 죄의 유혹을 이기며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주의 자녀들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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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2.10.10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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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video+script) "내게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이다. For to me, to live is Christ.", 빌립 Philippians 1:12-21 (9/30/2012)

    KCCBR September 30, 2012 “내게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이다” [For to Me, to Live Is Christ] 빌립보서 [Philippians] 1:12-21 1. 한 사람이 자신의 삶을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에는 한 시각 장애인 가수가 “...
    Date2012.10.01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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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video) "우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 빌립 Philippians 1:1-11 (9/23/2012)

    Date2012.09.24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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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video+menuscript) "교회 The Church", 마태 Matt. 16:15-18 (9/2/2012)

    KCCBR September 2, 2012 “교회” [The Church] 마태복음 [Matthew] 16:15-18 1. 우리 교회는 이제 스무 살이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교회란 무엇인가? 과연 교회는 무엇인가? 교회의 본질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하나의 지역교회로서...
    Date2012.09.03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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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video+menuscript) "지상위임 The Great Commission", 마태 Matt. 28:16-20 (8/26/2012)

    KCCBR August 26, 2012 “지상위임” [The Greatest Commission] 마태복음 [Matthew] 28:16-20 1. 우리가 지난 주일에 나눈 말씀은 예수님의 지상명령(至上命令 the greatest commandment)으로 그 내용은 바로 “서로 사랑하라!”(Love oneanother!)는 말씀이었습...
    Date2012.08.27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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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video+menuscript) "새 계명 A New Commandment", 요한 John 13:34-35 (8/19/2012)

    KCCBR August 19, 2012 “새 계명” [A New Commandment] 요한복음 [John] 13:34-35 1. 교회는 주님의 몸입니다.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은 몸인 교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오늘 읽은 말씀대로 주님...
    Date2012.08.20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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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video+menuscript) "믿음의 본 A Model of Faith", 살전 1 Thess. 1:2~7 (8/12/2012)

    KCCBR August 12, 2012 “믿음의 모범” [A Model of Faith] 데살로니가전서 [1 Thessalonians] 1:2-10 1. 우리 교회는 1992년 8월 둘째 주일에 태어났습니다. 오늘이 2012년 8월 둘째 주일이기 때문에, 오늘이 우리 교회가 스무 살이 되는 주일이라고 할 수 있...
    Date2012.08.14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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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video+script) "성숙 Maturity", 골로새서 Col. 3:12-17 (8/5/2012)

    KCCBR August 5, 2012 “성숙” [Maturity] 골로새서 [Colossians] 3:12-17 1. 우리 교회가 태어난 것은 주보에 난 것처럼 1992년 8월 9일입니다. 이제 다음 주일이면 만 20세가 됩니다. 한 사람도 태어나서 20년이 지나면 이제 성장은 멈추고 성숙을 향해 가야...
    Date2012.08.06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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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video+menuscript) "사랑이 없으면 Without Love", 고전 1 Cor. 13:1~4, (7/29/2012)

    KCCBR July 29, 2012 “사랑이 없으면...” [Without Love...]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3:1-13 1. 고린도 교회가 가지고 있었던 가장 큰 문제는 그 교회 안에서 서로 지체 사이에 진정한 주님의 사랑이 흐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하여 예수 그...
    Date2012.08.01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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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video+manuscript) "광야에서 At the Desert", 고전 1 Cor. 11:1-5, (7/22/2012)

    KCCBR July 22, 2012 “광야에서” [At the Desert]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0:1-13 1. 지난 목요일 밤에 일어났던 콜로라도 주 덴버 시 근처의 오로라 시에서 일어났던 총격 사건으로 인하여 미국의 많은 사람들이 슬픔과 당혹감에 빠져 있습니다. 이 시...
    Date2012.07.22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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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video+manuscript) "주 안에 살라. Live In The Lord", 골 Col 2:6-7, (7/15/2012)

    KCCBR July 16, 2012 “주 안에 살라” [Live in the Lord] 골로새서 [Colossians] 2:6-7-29 1. 한 사람의 삶이 주님을 닮아 성숙하게 변하는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이 있습니다. 사실 그리스도의 제자들인 우리에게 있어서 변화는 평생 안고 가야만 하는 숙제와...
    Date2012.07.15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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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video+manuscript) "하나님의 일 The Works of God", 요 John 6:27-29, (7/8/2012)

    KCCBR July 8, 2012 “하나님의 일” [The Work of God] 요한복음 [John] 6:27-29 1. 자기를 위하는 마음을 이기심이라고 합니다. 타인을 위하는 마음은 이타심이지요. 세상은 이기심으로 하루하루 이어져 갑니다. 경제의 발전이나 학문의 발전이나 거의 모든 ...
    Date2012.07.11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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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video+manuscript) "이신득의以信得義 Justification", 로마서 Romans 3:23-28, (7/1/2012)

    KCCBR, July 1, 2012“이신득의 (以信得義)” [Justification by Faith]로마서 [Romans] 3:23-28 우리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 사함의 영적인 복을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섬깁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계명대로 하나...
    Date2012.07.01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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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video+manuscript) "거짓 선지자들에 대항하여 Against the False Prophets", 벧후 2 Pe. 2:1-3, (6/24/2012)

    KCCBR June 24, 2012 “거짓 선지자들에 대항하여” [Against the False Prophets] 베드로후서 [2 Peter] 2:1-3 1. 진리가 있으면 진리가 아닌 것도 있습니다. 사탄은 가장의 천재입니다. 사탄은 그가 사탄인 것을 금세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광명의 천사로 가장...
    Date2012.06.24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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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video)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Church, the Body of Christ", 엡 Eph 1:7-12, (6/17/2012)

    Date2012.06.18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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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video+manuscript)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 The Seal of the Living God", 계 Rev. 7:1-4, (6/10/2012)

    KCCBR June 10, 2012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 [The Seal of the Living God] 요한계시록 [Revelation] 7:1-4 1. 저는 지난 주일에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것은 거의 모든 경우에 해당되는 말인데, 특별히 영적인 실상을 보는 데에서도...
    Date2012.06.10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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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video+manuscript) "어린 양의 인치심 Sealed by the Lamb", 계 Rev. 7:9-17, (6/3/2012)

    KCCBR June 3, 2012 “어린 양의 인 치심” [Sealed by the Lamb] 요한계시록 [Revelation] 7:9-17 1. 우리의 신앙은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성령님의 깨닫게 하심으로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로서 사는 것은 우리의 매일의 삶을 결정하는 힘입니다...
    Date2012.06.04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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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video+manuscript) "성령께서 오시다 The Holy Spirit Comes", 행 Acts 2:1-4, (5/27/2012)

    KCCBR May 27, 2012 “성령께서 오시다” [The Holy Spirit Comes] 사도행전 [Acts] 2:1-4 오늘은 2012년 성령강림주일(The Day of Pentecost, Whitsunday)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성부, 성자와 함께 삼위일체 하나님의 제삼위를 이루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럼...
    Date2012.05.29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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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video+manuscript) "하늘의 예배 The Worship in Heaven", 계 Rev. 5:6-10, (5/20/2012)

    KCCBR May 20, 2012 “하늘의 예배” [Worship in Heaven] 요한계시록 [Revelation] 5:6-10 1.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무슨 힘으로 살아야 할까요? 어떤 사람은 밥 힘으로, 어떤 사람은 돈 힘으로, 어떤 사람은 권세의 힘으로, 어떤 사람은 명예의 ...
    Date2012.05.21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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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video+manuscript) "로이스와 유니게 Lois and Eunice", 디모데후서 2 Timothy 1:5 (5/13/2012)

    2012 어머니주일 KCCBR May 13, 2012 “로이스와 유니게” [Lois and Eunice] 디모데후서 [2 Timothy] 1:5 1. “엄마가 행복할 때, 모두가 행복해요”(When mom's happy, everybody's happy). 어느 한 회사의 광고 내용입니다. 한 가정의 엄마가 행복해야 모든 식...
    Date2012.05.13 By관리자 Reply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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