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ose Your Language:
한국어/Korean   영어/English

Extra Form
title 성령의 은사
text 고전 1 Cor. 12:1-7
date 3/18/2012
preacher 최정인 목사
title2 Spiritual Gifts

KCCBR, March 18, 2012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2:1-7

“성령의 은사” [Spiritual Gifts]

 

1.

우리의 신약성경 일독 일정표에 의하면, 어제까지 고린도전서 9장까지 읽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그의 제2차 선교여행 중에 고린도에 약 일 년 반 이상 머물면서 세운 교회에 그가 제3차 여행 중에 3년 가까이 머물렀던 에베소에서 보낸 편지입니다. 사도 바울은 실라, 디모데, 누가, 그리고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와 함께 고린도에서 열심히 일을 하면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고린도에서 교회를 세우는 일을 마친 후에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포함해서 아시아 속주의 에베소에 잠시 들르게 되었습니다. 에베소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는 남고,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을 통해서 안디옥 교회로 돌아갔습니다. 마침 에베소에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열정적으로 주님을 전하던 아볼로가 방문하였습니다. 아볼로가 에베소의 유대인들의 회당에서 주님을 전하는 것을 들은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아볼로가 주님의 생애와 가르침에 대하여 온전하게 다 알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를 자기들의 집에 데려다가 자신들이 아는 데까지 열과 성을 다하여 가르쳤습니다. 이 당시에는 아직 신약성경이 다 기록되지 못하였었던 때이기 때문에 모든 가르침은 구약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구두로 전달하는 형식을 갖추었었기 때문에 아볼로는 이때까지 온전하게 가르침을 받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이렇게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에게 교육과 훈련을 받은 아볼로는 그들의 추천을 받아 사도 바울이 세운 고린도 교회에 가서 목사로서 섬기게 됩니다.

 

그런데 고린도 교회에는 사도 바울의 사도로서의 자격에 대하여 심각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생각은, 베드로가 사도라는 의미와 바울이 사도라는 의미는 분명히 다른 것이며, 베드로를 사도하고 부른다면, 엄밀한 의미에서 바울은 사도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부의 성도들은 자신들에게 복음을 가르쳐주고 교회를 세운 사도 바울을 사도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로 자기들을 섬기기 위해 오신 아볼로 목사님은 구약성경에 능통한 학자였으며, 언변이 좋아서 요즈음으로 말하자면 설교를 잘하시는 목사님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부의 성도들은 자신들은 베드로나 바울이 아니라, 아볼로를 따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처럼 고린도 교회는 베드로 파, 바울 파, 아볼로 파로 파당이 나뉘었습니다. 그러자 일부의 성도는 자신들은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속하였다고 하면서 그리스도 파까지 나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고린도 교회의 목사님이신 아볼로 목사님은 이러한 교회의 상황이 전혀 주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을 상황임을 깨닫고 무척 괴로워하였습니다. 고린도 교회는 이러한 파당의 문제뿐만 아니라, 음행의 문제, 교인들 사이에 세상의 법정에 고소하는 문제, 결혼에 관한 문제, 우상에게 바쳤던 제물을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가 하는 문제, 남자와 여자의 질서의 문제, 성만찬에서 형제자매를 배려하지 않고 과식하고 과음하는 문제, 자신이 받은 은사가 지체들의 은사들보다 더 우월하다며 지체들을 무시하는 문제 등, 그야말로 종합병원이라고 불릴 만큼 무수한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아볼로 목사님은 급기야 고린도 교회를 섬기던 자리를 내려놓고, 사도 바울이 있는 에베소로 물러나 사도 바울을 만나서 영적인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접한 사도 바울은 아볼로 목사님께 들은 바대로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거론하면서 고린도 교회를 다시 바로 잡기 위해서 붓을 들게 되었는데, 이것이 바로 고린도전서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아볼로 목사님께 그 편지를 들고 다시 고린도 교회로 돌아가라고 간곡하게 권면을 했지만, 아볼로 목사님은 아직 그럴만한 준비가 되지 못하였다고 여기고 편지는 디모데에 의해서 고린도 교회에 전달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이제 내일은 고린도전서 10장부터 16장까지 읽게 될 것인데, 저는 오늘 여러분들과 고린도전서 12장의 앞부분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사도 바울은 그의 편지의 이 부분을 통해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성령 하나님과 그분의 은사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고 성령으로 행하기를 원하여 그 간곡한 마음을 이곳에서 표현하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동안에 성령으로 행하라는 말씀을 받은 우리는 오늘 이 본문 말씀을 통하여 성령으로 행할 수 있는 우리 개인과 교회 공동체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1 형제들아

신령한 것에 대하여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 하노니

1 Now about spiritual gifts,

brothers,

I do not want you to be ignorant.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갖고 있던 성령의 은사에 대한 오해와 그로 인한 혼란에 대하여 매우 우려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령과 성령의 은사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려 주기를 원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교회도 역시 성령 하나님을 분명하게 알고, 성령의 은사를 사모하며, 성령의 은사에 따라서 주님을 섬기는 것은 주님께서 우리 교회를 향하신 간절하신 뜻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2 너희도 알거니와

너희가 이방인으로 있을 때에

말 못하는 우상에게로 끄는 그대로 끌려갔느니라

2 You know that

when you were pagans,

somehow or other you were influenced and led astray to mute idols.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성령님에 대하여 가르쳐주기 이전에 먼저 그들이 예수님을 만나기 이전에 어떠한 삶을 살았었는지를 회상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때 그들은 말 못하는 우상들에게 영향을 받았고, 또 말 못하는 우상들이 끄는 대로 끌려갔었습니다. 우상 숭배는 무엇입니까? 고린도 교회의 많은 구성원들은 우상 숭배의 습관이 가지고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우상 숭배는 복을 받기 위하여 시작하지만, 나중에는 귀신의 해코지가 무서워서 꼼짝 못하고 붙들려 있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말 그대로 점쟁이나 복술가들을 찾아다니며 복을 구하지만, 결국은 그들에게 붙들려서 꼼짝달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우상 숭배의 뒤에는 사탄이 지배하는 영적인 세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본인들이 인정하던 인정하지 않던 간에 살아계시고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모든 사람들은 이처럼 우상과 그 뒤에 있는 이 세상 신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역시 고린도 교회서 성도들처럼 주님을 모를 때에는 우상과 이 세상 신의 지배를 받고 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떻게 그리스도를 섬기게 되었습니까? 3절 말씀을 봅시다.

 

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알리노니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 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3 Therefore I tell you that

no one who is speaking by the Spirit of God says, "Jesus be cursed,"

and no one can say, "Jesus is Lord," except by the Holy Spirit.

이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어떻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되었는지를 분명하게 선포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하여 예수님을 저주하지 않습니다. 아직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지 못한 이들은 예수님을 저주할 자라며, 예수님을 모욕하는 말을 합니다. 사도 바울은 계속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no one can say, "Jesus is Lord," except by the Holy Spirit.). 이 문장은 이중부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중부정은 강한 긍정을 뜻한다는 것은 독해의 공식입니다. 즉, 바꾸어 말하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은 오직 성령님에 의하여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이 원인이시라면,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며 섬기며 따르는 것은 결과라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바람처럼 숨처럼 영처럼 보이지 않는 분이시지만, 우리의 안에 예수님을 구주와 주님으로 믿고 따르고 고백한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의 안에 성령께서 계서서 우리를 그렇게 주님을 믿는 믿음의 고백으로 인도하여 주셨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똑같은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오셨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주님이시라고 고백하며, 그분께 기도하여, 그분께 찬양하며, 그분께 예배하며, 그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은사에 대하여 말하기 이전에 한 사람의 자연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게 하시는 성령님의 하시는 일에 대하여 먼저 분명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먼저는 우리가 거듭나게 된 것이 우리의 공로에 의한 것이 아니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공로에 의한 것이며, 우리의 깨달음이 아니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신 것임을 분명하게 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마가의 다락방에서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약속하실 때, 그분은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여 그들을 주님께로 돌아오도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대로, 그렇게 고린도의 시민들이 주님께 돌아와 고린도 교회를 이루었고, 우리도 역시 동일한 성령님에 의해서 주님의 교회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사도 바울은 성령님의 은사의 본질적인 의미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4-6 말씀을 봅시다.

 

3.

4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4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gifts,

but the same Spirit.

5 직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5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service,

but the same Lord.

6또 사역은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이루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6 There are different kinds of working,

but the same God works all of them in all men.

사도 바울은 이 말씀을 통하여 은사와 직분과 사역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지만, 은사들을 주시는 성령은 동일한 분이시고, 직분들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지만, 그 직분들을 주시는 주님도 동일한 분이시며, 사역들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지만, 그 사역들을 통하여 일하시는 하나님은 동일한 분이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서로 다른 은사를 주시는 분은 동일하신 성령 하나님이시며, 우리에게 서로 다른 직분을 주시는 분은 동일하신 우리 주님 예수님이시며, 우리에게 여러 가지 다른 일들을 맡겨서 그 일들을 이루어지게 하시는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은사를 너는 저런 은사를 그는 또 다른 은사를 받았다 할지라도 그 은사를 주신 분은 동일하신 한 성령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은사를 가지고 우열을 비교하여 서로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직분을 받았고, 너는 저런 직분을 받았고 그는 또 다른 직분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 직분을 주신 분은 동일하신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다른 직분을 받았다고 서로 상처를 입고 서로 상처를 주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사역을 하고 너는 저런 사역을 하고 그는 또 다른 사역을 할지라도 이 모든 사역을 통하여 그 일을 이루시는 분은 성부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사역이 다르다고 해서 무관심하거나 차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자면, 마치 하나의 명문 축구팀이 운영되기 위해서는 구단주의 투자와 감독의 지도와 팬클럽의 성원이 있어야 선수들이 자신들의 특기와 포지션과 역할대로 열정적으로 게임에 임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이 여기서 강조하여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다양성(diversity)과 통일성(unity)입니다. 고린도 교회 혹은 배톤루지한인중앙교회라는 교회 공동체가 주님의 몸으로서의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각 지체가 서로 다른 은사와 직분과 사역을 통하여 일해야 하지만, 성령과 성부와 성자가 온전하게 통일성을 이루어 삼위일체로 존재하시듯이 교회들 안에서도 그러한 온전한 통일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만일 은사를 주시는 성령님과 직분을 주시는 주님과 사역을 주시는 하나님이 서로 불화하고 불협하고 다른 뜻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삼위삼체이지 삼위일체가 아닐 것입니다. 이처럼 삼위일체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온전한 연합 온전한 통일을 이루고 있음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우리가 한문을 배울 때, 삼위일체의 “체”(體)를 몸(body)을 의미하는 것으로만 배웠기 때문에 삼위일체를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삼위일체에서 사용된 체의 의미는 연합이나 통일의 의미로 사용된 것입니다. 그리하여 삼위일체는 “삼위 하나님(three)+완전한 통일(unity)=삼위일체(Trinity)”의 의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서 은사를 받고 직분을 받고 사역을 행하는 하나의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온전하신 연합을 본받아서 온전한 연합과 통일을 추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연합이나 통일을 생각할 때, 오해하거나 혼동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획일화입니다. 획일화는 오히려 연합을 깨는 것이고 통일을 저해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다양성을 인정할 때에만 우리는 연합을 유지하고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여서 조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4.

7 각 사람에게 성령을 나타내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7 Now to each one the manifestation of the Spirit

is given for the common good.

이제 사도 바울은 각 사람이 받은 성령의 은사는 공동체를 유익하게 하려는 것임을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이 말씀을 뒤집어 본다면,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은 은사를 공동체의 유익이 아닌 자신의 유익, 자신의 자랑, 자신의 우월감, 자신의 자만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생각하고, 또 그렇게 사용하는 성도들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축구 경기를 볼 때마다 자신이 한 번 더 동료에게 공을 차 주어서 좋은 도움을 하여 골을 만들고 승리를 이끄는 선수들과 정반대로 바로 곁에 있는 동료 선수에게 한 번만 더 공을 차주면 되는데 본인의 욕심으로 골키퍼의 정면에 공을 갖다 주거나 어이없는 뜬 볼, 골대와는 너무나 거리가 먼 곳으로 공을 차버리는 선수들을 보게 됩니다. 고린도 교회나 우리 교회나 각자의 성도에서 성령께서 서로 다른 다양한 은사를 주신 것은 서로 다른 그 은사로 공동의 유익, 우리 교회가 사탄의 권세를 대항하여 싸워 이기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5.

이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우리 각자는 다 한 가지 이상의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 와서 무엇인가 직분을 받고, 무엇인가 사역을 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 여러 가지 직분과 사역을 감당하는 것은 건강하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 구성원 모두가 다 은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이들이 어떤 형태로든 직분을 맡고, 또 어떤 형태로든 사역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우리 교회는 사탄의 진영을 깨뜨리는 강력한 주의 군대가 되는 것입니다. 특별히 한 성도가 아파할 때, 찾아가 위로하고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사랑의 은사가 풍성한 우리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섬길 수 있는 마당을 주시고, 섬길 수 있는 대상들을 주시고, 섬길 수 있는 은사들을 주셨습니다. 이 한 주간에도 성도들을 돌아보시고, 더 나아가 이웃들을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금주 토요일에는 여선교회서 주관하는 봄철 일일식당을 운영하는 날인데, 성도 여러분 모두가 함께 참여하여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함으로써 아름다운 교회 공동체의 사랑을 펼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일 설교

주일 오전 설교 모음

  1. (video+manuscript) "증언 Testimony", 요일 1John 5:5-13 (4/29/2012)

    KCCBR, April 29, 2012 요한일서 [1 John] 5:5-13 “증언” [Testimony] 1.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일들 중의 하나가 속는 것입니다. 속는 일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특별히 더 억울한 것은 스스로에게 속는 것입니다. 평생을 주님을 믿으면서도 자신이 하나님...
    Date2012.04.29 By관리자 Reply0 file
    Read More
  2. (video+manuscript)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The God Who Works In US", 빌 Phil 2:12-18 (4/22/2012)

    KCCBR, April 22, 2012 빌립보서 [Philippians] 2:12-18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하나님” [The God Who Works Is in Us] 1. 금년도 우리 교회의 주제 혹은 표어는 “성령으로 행하라.”입니다. 성령으로 행한다는 것은 성령 안에서 자라난다는 것과도 같습니다. ...
    Date2012.04.22 ByManager Reply0 file
    Read More
  3. (video+manuscript) "세상을 이기는 믿음 The Faith That Overcomes the World", 요일 1 John 5 : 1 - 8 (4/15/2012)

    KCCBR, April 15, 2012 요한일서 [1 John] 5:1-5 “세상을 이기는 믿음” [The Faith That Overcomes the World] 1. 미국 동부의 펜실베이니아 주를 건립한 분은 윌리엄 펜(William Penn, 1644-1718)입니다. 윌리엄 펜은 영국 런던에서 영국 해군 제독이었던 윌...
    Date2012.04.16 By관리자 Reply0 file
    Read More
  4. No Image

    (video+manuscript) "첫 열매"(The Firstfruits) 2012 부활절

    KCCBR, April 8, 2012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5:20-22 “첫 열매” [The Firstfruits] 1. 오늘은 2012년 부활주일입니다. 사망 권세를 깨뜨리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와 능력이 성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과 하시는 모든 일에 함께하시기를 축복...
    Date2012.04.10 ByManager Reply0
    Read More
  5. No Image

    (video)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왕 The King Who Comes in the Name of the Lord.", 눅 Luke 19:28-31 (4/1/2012)

    Date2012.04.04 By관리자 Reply0
    Read More
  6. No Image

    (menuscript+movie) 성령의 은사 Spiritual Gifts

    KCCBR, March 18, 2012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12:1-7 “성령의 은사” [Spiritual Gifts] 1. 우리의 신약성경 일독 일정표에 의하면, 어제까지 고린도전서 9장까지 읽었어야 합니다.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그의 제2차 선교여행 중에 고린도에 약 일 ...
    Date2012.03.25 ByManager Reply0
    Read More
  7. No Image

    (manuscript) "다른 이름은 없다No Other Name !", 사도행전 Acts 4:5-11 (3/11/2012)

    KCCBR, March 11, 2012 사도행전 [Acts] 4:5-12 “다른 이름은 없다” [No Other Name] 1. 성경을 읽을 때에는 숲도 보아야 하고, 나무도 보아야 합니다. 성경 통독은 숲을 보는 것처럼 성경의 전체적인 그림을 보는 것입니다. 이제 사복음서를 다 읽으신 후, 사...
    Date2012.03.17 ByManager Reply0
    Read More
  8. (video+manuscript)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Increase Our Faith", 눅 Luke 17:1-10 (3/4/2012)

    KCCBR, March 4, 2012 누가복음 [Luke] 17:1-10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Increase Our Faith!] 1. 요즈음 우리 교회는 2012년 사순절을 맞이하여 두 가지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나는 사순절 새벽기도회입니다. 주일을 제외하고 매일 아침 여섯 시에...
    Date2012.03.04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9. (video) "단 한 번 One Time", 삼상 1 Sam. 13:8-15 (2/26/2012) 이태은 목사

    Date2012.02.26 ByWebmaster Reply0 file
    Read More
  10. (video+manuscript)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 The Spirit Who Is from God", 고전 1 Corinthians 2:9-12 (2/19/2012)

    KCCBR, February 19, 2012 고린도전서 [1 Corinthians] 2:9-12 “하나님께로부터 온 영” [The Spirit Who Is from God] 1.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 2월에 성지 연수 여행을 갔던 10여일의 짧은 기간 동안에 네 명의 가이드들이 우리 일행...
    Date2012.02.22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11. No Image

    (video+manuscript) "성령의 증언 The Testimony of the Spirit", 로마서 Romans 8:9-17 (2/12/2012)

    KCCBR, February 12, 2012 로마서 [Romans] 8:9-17 “성령의 증언” [The Testimony of the Spirit] 1. 그리스도인의 삶의 동인은 바로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성령으로 인하여 삽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으로 행하라.”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한 ...
    Date2012.02.13 ByAdministrator Reply0
    Read More
  12. No Image

    (manuscript) "교회를 교회되게 Let Church Be the Church.", - 송호철 목사 - 사도행전 Acts 1:1-8 (2/5/2012)

    Let Church be the Church Acts 1:1-8 Introduction Think Together – What is the problem with “I’m a Singer”? Past 12 months, there was a huge trend in Korea. Almost all Korean people were watching a TV-show called “I’m a Singer” on MBC every ...
    Date2012.02.13 ByAdministrator Reply0
    Read More
  13. (video+Manuscrip) "생명의 성령의 법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로마서 Romans 8:1-2 (1/29/2012) 문제 포함

    KCCBR, January 29, 2012 로마서 8:1-2 [Romans] 8:1-8 “생명의 성령의 법” [The Law of the Spirit of Life] 1. 하나님께서는 지난 금요일 저녁과 어제 저녁에 박창성 목사님을 보내어 주셔서 우리들에게 귀중한 말씀을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곧 창조주 하나...
    Date2012.01.31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14. (video+manuscript) "성령행전 The Acts of the Holy Spirit.", 사도행전 Acts 1:4-5 (1/22/2012)

    KCCBR, January 22, 2012 사도행전 [Acts] 1:4-5 “성령행전” [The Acts of the Holy Spirit] 1. 우리가 지난 주일에 나눈 말씀은 보혜사이신 예수께서 또 다른 보혜사이신 성령님을 보내주시겠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지상에서의 사역을 다 마치신 우리 주님은 ...
    Date2012.01.22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15. No Image

    (manuscript) "또 다른 보혜사 The Another Counselor.", 요한 John 14:16-17 (1/15/2012), 문제 포함

    KCCBR, January 15, 2012 요한복음 [John] 14:16-17 “또 다른 보혜사” [The Another Counselor] 1. 하나님께서는 금년도에 우리 교회에게 “성령으로 행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성령으로 행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의 모든 국면에서 성령님과 동행한다는 말씀...
    Date2012.01.21 ByManager Reply0
    Read More
  16. (video+manuscript)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눅 Luke 4:16-21 (1/8/2012), 문제 포함

    KCCBR, January 8, 2012 누가복음 [Luke] 4:16-2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The Spirit of the Lord Is on Me] 1. 금년도에 우리 교회에 주신 말씀은 “성령으로 행하라”(Keep in step with the Spirit)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에는 우리 교회 공동체...
    Date2012.01.10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17. (video+manuscript) "성령으로 행하라.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갈 Gal 5:16-26 (1/1/2012)

    KCCBR, January 1, 2012 갈라디아서 [Galatians] 5:16-26 “성령으로 행하라” [Keep in Step with the Spirit] 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 주일 예배에 오신 여러분 모두를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축복합니다...
    Date2012.01.01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18. (video+manuscript)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We Have Come to Worship Him.", 마태 Matt. 2:1-12 (12/25/2011)

    KCCBR, December 25, 2011 마태복음 [Matthew] 2:1-12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We Have Come to Worship Him] 1. 2011년 크리스마스 주일을 맞이하여 우리를 위하여 오신 아기 예수님을 경배하기 위하여 이곳에 오신 여러분 모두에게 아기 예수께서 주시는...
    Date2011.12.25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19. (video+manuscript) "낯선 Unfamiliar", 마태 Matt. 1:18-25 (12/18/2011) 이태은 목사

    마태 1:18-25 [성탄절] 어린이 설교 했던 것 - ‘Nativity Scene' - 이게 뭐죠? 성탄절과 인물들을 짚어줌. 1. 크리스마스에 뭐가 떠오르나요? 2. 눈이나, 트리나, 산타클로스나, 선물 같은 것을 말함. 3. 아이들의 말에 맞게 하나씩 보여줌. 4. 결론 - 성탄절...
    Date2011.12.19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20. (video+manuscript) 베드로전후서 (38) "예수 이야기-2 Jesus Story-2", 베드로후서 2 Peter 1:19-21 (12/11/2011)

    KCCBR, December 11, 2011 베드로전후서(38) 벧후[2 Peter] 1:19-21 “예수 이야기 (2)” [Jesus Story (2)] 1. 그리스도교에는 성경이라는 분명한 텍스트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성경대로 믿기만 하면 바르게 믿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
    Date2011.12.14 ByAdministrator Reply0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3 Next
/ 5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