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다.
많이 아프다.
무엇때문이냐고
나는 잘 모른다.
그러나 주님은 아신다.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
그 자리
바로 그 자리
주님 계신 그 자리
나는 간다.
뒤를 돌아보지 말고
그냥 달려 간다.
주님
내 손 잡아주소서
이제 더 이상 나를 내버려 두지 마소서
둘쨋 딸 탕녀가 돌아 왔어요
잔치 열어 주시고, 새 옷 입혀 주세요.
다시는 방황의 시간 들 그리워도 말고,
돼지가 먹는 쥐엄열매 다시는 먹을 일이 없는
왕궁에서 주님은 왕, 나는 공주의 신분으로
살고 싶어요
주님이 안 계셔서 아픈 자리는 주님만이 치유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더이상 아파하지 마시고 주님과 함께 하시는 자매님이 되시길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