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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BR, October 17, 2010
로마서 이야기 (54)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Gospel and Jesus Christ]
로마서 [Romans] 16:25-27

1.
이제 오늘이 로마서에 대한 연속 강해 설교를 한 54회 째로,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 중에 53번은 제가 메시지를 전달했고, 한 번은 뉴올리언스 침례신학대학원의 부총장(provost)이신 램키(Dr. Steve Lemke) 교수님이 오셔서 해 주셨습니다. 이제 오늘은 로마서 설교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로마서의 마지막 3절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한 주간 동안 이 말씀을 묵상하면서, 사도 바울의 심정을 느껴보려고 무진 애를 썼습니다. 사도 바울이 미지의 로마 교회에 이 서신을 보내면서 그 마지막을 어떻게 표현하기를 원했는지 알기를 원했습니다. 저 또한 로마서 연속 강해 설교의 마지막 시간에 어떻게 주의 말씀을 선포해야 하는지 깊은 고뇌와 성찰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의 이러한 고뇌와 성찰의 배경에는 제가 정말로 우리 교회에서 온전한 복음을 전해왔느냐는 저 스스로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것으로 인하여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 그런 복음, 우리의 삶과 가치관과 철학이 송두리째 변하여서 그 안에서 기쁨으로 살며, 고난과 어려움이 있어도 그 근본은 흔들리지 않는 태산 같은 믿음을 갖게 하는 그런 복음, 그런 순수하고 능력 있는 복음을 전하여 왔느냐는 반성이었습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생애 처음으로 복음을 깨닫는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이 언제이든 간에 그 이후의 우리의 삶은 복음 안에서 자라고, 복음 안에서 주님과 인격적이고 살아있고 친밀한 사귐을 나누는 날들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우리 각자의 복음 이해도 자라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음이 무엇입니까? 여러분 각자의 마음속에 “복음은 이것이다.”라는 답이 있습니까? 복음이 무엇입니까? 복음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해주시기 원하는 복된 소식입니다. 원래 영어 “gospel”이라는 말은 “good+spell”, 즉 “좋은 말” 혹은 “좋은 소식”에서 왔습니다. 이 말은 또한 헬라어 단어 “유앙겔리온”의 번역인데, 그 말도 역시 “좋은 소식”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 그 복된 소식의 내용은 무엇입니까?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그분의 자녀와 그분의 나라의 백성으로 삼으신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복음 안에 있으면,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그의 믿음을 두면, 그는 이제 심판에 이르지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처음으로 깨달은 복음의 소식의 핵심입니다. 오늘 우리가 사도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낸 서신의 마지막 3절을 보면서, 제가 이 시간에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바라는 바는, 저와 여러분이 복음의 핵심을 온전히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2.
25         나의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
25         Now to him who is able to establish you
        by my gospel and the proclamation of Jesus Christ,
        according to the revelation of the mystery hidden for long ages past,
(1) 나의 복음과(by my gospel): 사도 바울은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고 부릅니다. 이 말은 “사도 바울이 만들어낸 복음”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주님께 받아서 전하는 복음”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주님의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가장 쉬운 말로 다시 풀어보면, “내가 전하는 복음”이라는 의미입니다. “내가 이로 인하여 살기도 하고, 또한 이를 위하여 죽을 수도 있는 그런 복음이라는 말입니다. 한번은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목사님들을 밀레도(Miletus)에서 만난 적이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사도 바울은 이런 말을 합니다. 사도행전 20:24 말씀입니다.
24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24         However, I consider my life worth nothing to me,
        if only I may finish the race
        and complete the task the Lord Jesus has given me—
        the task of testifying to the gospel of God's grace.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예수님께 받았습니다. 또한 그것이 그가 지금까지 달려온 길입니다. 그는 그 일을 마치기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우리 주님의 은혜의 복음을 각자 “나의 복음”이라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이 복음이 우리 각자의 복음이 아니고, 그 누구의 복음일 때, 우리는 아직 주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인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 나를 구원하신 복음, 주님께서 나를 살리신 복음, 주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복음, 그리하여 그것을 위하여 살아야 그런 복음, 우리가 달아야 하는 배지가 되는 복음, 우리가 흔들어야 하는 깃발이 되는 복음, 우리가 불러야할 노래가 되는 복음, 그리고 우리가 위하여 죽기까지라도 할 수 있는 그런 복음이 저와 여러분 각자에게 “나의 복음”이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은(and the proclamation of Jesus Christ): 사도 바울이 그의 복음을 전하는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었습니다. 복음이라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가 없는 것은 가짜입니다. 복음이라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없으면 가짜 복음입니다. 복음이라고 말하면서,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을 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말도 하지만, 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의 죄를 위한 대속의 죽으심의 의미가 아니면 그 복음은 가짜입니다. 로마서 3:23 말씀은 이렇게 선언합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23         for all have sinned
        and fall short of the glory of God,
우리는 아담 안에서 다 죄인입니다. 죄인으로 태어나서 죄인으로 살다가 죄인으로 죽습니다. 우리가 아담 안에만 있다면, 우리는 정수리부터 발바닥까지 죄로 가득 찬 100% 죄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서는 순간, 우리는 지옥의 가장 깊은 곳으로 던져지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결코 우리의 죄를 용납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당신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로마서 3:24 말씀에서 무엇이라고 하십니까?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24         and are justified freely by his grace
        through the redemption that came by Christ Jesus.
구속(救贖, redemption)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저와 여러분들을 죄와 그로 인한 심판과 그로 인한 영원한 사망인 지옥 형벌에서 건져내시기 위하여 당신의 생명을 속전으로 드린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이나 그 누구나 예수님 안에 그 믿음을 두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로부터 아무런 값없이 의롭다고 인정하심을 받습니다. 우리는 흔히 값없다(free)는 말과 무가치하다(worthless)는 말을 혼동합니다. 우리가 우리 부모님께 태어날 때, 우리가 값을 치른 것이 없지만(free), 우리 부모님들은 우리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고통과 마음으로 우리를 낳으시고 또 기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은 무가치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로부터 영적으로 거듭날 때, 우리가 값을 치른 것은 하나도 없지만(free), 하나님은 당신의 생명만큼 소중하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우리의 죄를 위하여 값을 지불하셨고, 그리하여 우리가 얻은 생명은 무가치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은 우선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이러한 죽음으로 죽으셨다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입니다. 다시 로마서 5:8 말씀을 볼까요?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8         But God demonstrates his own love for us in this:
        While we were still sinners,
        Christ died for us.
복음은 무엇입니까? 복음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Christ died for us)는 소식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Christ died for us.” 이 문장의 “us” 대신에 “me”를 넣어서, “Christ died for me.”라고 진정으로 믿고 고백하는 사람이 바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 소식을 먼저 자기 자신에게 소리 내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주변에 앉아계신 분들에게 지금 소리 내어 전하시기 바랍니다.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심정을 대신하는 마음으로 전하시기 바랍니다.

(3) 영세 전부터 감취었다가(hidden for long ages past): 예수님이 복음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던 복음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은 세상을 창조하시기 이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한 구원의 계획이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을 하나님의 경륜(經綸)이라고 합니다. 경륜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오니코노미아”라고 합니다. 이 말은 “오이코스+노모스”, 즉 “가정+경영”이라는 단어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이 그의 가정을 경영해 나가듯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가정인 온 세상을 경영하는 것이 곧 하나님의 경륜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경륜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통치하시는 계획, 특별히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들을 구원하시는 전(全)과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두 번 창조하셨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를 육체적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 가운데서 우리의 부모를 통해서 태어났습니다. 또 우리는 영적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창조하심을 받았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말씀을 봅시다.
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17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창조하셨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새로운 존재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은 지, 1년이 지났어도, 10년이 지났어도, 50년이 지났어도, 그래도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새로운 피조물, 새 것입니다. 이전 것은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은 이 복음의 계획을 영세 전부터 계획하셨다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이루신 것입니다.

3.
이제 로마서 16:26 말씀을 보겠습니다.
26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들의 글로 말미암아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 알게 하신바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
26         but now revealed
        and made known through the prophetic writings
        by the command of the eternal God,
        so that all nations might believe and obey him—
(4) 이제는 나타내신바 되었으며(but now revealed):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던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드러났습니다. 이 복음이 이제 저와 여러분에게까지 드러났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복음이라는 강력한 빛에 쬐임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우리와 늘 함께 하시지만, 우리가 잘 느끼지도 못하고, 때로는 우리가 잊고 사는 하나님 바로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하나님의 복음이 드러나게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의 마음에 전달하시어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되어 한 마음이 되게 합니다. 로마서 5:5 말씀을 봅시다.
5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5         And hope does not disappoint us,
        because God has poured out his love into our hearts by the Holy Spirit,
        whom he has given us.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하나님을 주셨습니다. 우리 마음에 오신 하나님이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오실 때, 하나님은 당신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퍼부어주십니다. 성부 하나님이 성자 하나님의 십자가의 대속의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신 것이 우리 마음에 깨달아지도록 하시는 하나님이 바로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 하나님이십니다. 자, 이렇게 말씀드려 볼까요? 여러분,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의 사랑으로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것을 깨달으셨습니까? 아멘! 그렇다는 것은 최소한 두 가지의 선행되는 사실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여러분이 그 사실을 깨달은 것은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퍼부어주셨기에, 즉 성령께서 그것을 깨닫게 하셨기에 깨닫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 다음은 그 성령님께서 여러분의 마음과 영혼 깊숙한 곳에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영세 전부터 감추어져 있다가 2000년 전에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의 계시가 저와 여러분에게까지 전달되어 그것이 깨달아지도록 성령 하나님을 주시는 은혜에 무한 감사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5) 영원하신 하나님의 명을 좇아 선지자의 글로 말미암아...알게 하신 바(and made known through the prophetic writings by the command of the eternal God): 영세 전부터 감추어졌던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구약 성경에 기록됨으로 약속되었던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성경을 통하여 약속하신 메시아가 바로 나사렛 예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사실을 로마서를 시작하면서 바로 선포했습니다.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2         the gospel he promised beforehand
        through his prophets in the Holy Scriptures
하나님의 명령으로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오실 것에 대하여 미리 기록했다고 로마서의 마지막에서 선포한 사도 바울은 사실은 로마서를 시작하는 말씀에서도 동일하게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구약 성경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으로 에덴에서 첫 번째 죄를 범하였을 때, 그들을 심판하시고 형벌을 내리시면서 동시에 인류에게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창세기를 기록한 모세는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그것을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창세기 3:15 말씀입니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15         And I will put enmity between you and the woman,
        and between your offspring and hers;
        he will crush your head,
        and you will strike his heel.”
창세기 3:15 말씀은 원(原)복음(proto-gospel)이라고 불립니다. 뱀이 하와와 아담을 유혹해서 그들이 죄를 범한 후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심판하시고 벌하신 후, 뱀에게 심판을 하시면서 “여자의 후손” 곧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의 말씀을 하십니다. 여자의 후손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사탄의 머리를 상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약속에서 시작하여서 구약 성경의 거의 모든 책에는 오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약속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는 구약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손에 쥐어 주듯이 가장 분명하게 말씀하시는 곳은 이사야 53장 말씀입니다. 이사야 53:5-6 말씀을 봅시다.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5         But he was pierced for our transgressions,
        he was crushed for our iniquities;
        the punishment that brought us peace was upon him,
        and by his wounds we are healed.
여호와의 고난 받는 종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허물을 인하여 창에 찔리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십자가 위에서 못 박히셨습니다. 그분이 우리를 위하여 대신 징계를 받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과의 사이에서 평화를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분의 모진 채찍을 맞으심으로 우리는 죄의 치명적인 상처로부터 나음을 입게 되었습니다. 한국 선교사님들은 정말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한국 선교사님들 중에 이스라엘에서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선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분들이 선교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이사야 53장의 이 “고난 받는 여호와의 종의 노래”를 따로 별지에 인쇄를 하여서, 이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님 앞에 돌아오는 유대인들,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이 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6         We all, like sheep, have gone astray,
        each of us has turned to his own way;
        and the LORD has laid on him the iniquity of us all.
우리는 다 양과 같았습니다. 양이긴 양인데, 목자가 없는 양과 같았습니다. 목자가 없는 양인데, 목자가 버린 양이 아니라, 양이 목자가 싫다고, 우리가 더 잘났다고 고집을 부리면, 우리 각자의 길을 간 그런 양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하나님을 버리고, 우리 각자의 뜻대로, 자신의 고집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죄악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 담당시키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기 800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에게 명하셔서 이러한 예언의 말씀을 쓰게 하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이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을 기다리다가 예수님이 오신 후, 이분이 바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분이라는 것을 알게 하시는 것이 아닙니까? 우리도 비록 예수님을 알고 이사야를 알았지만, 그 모든 선지자들이 하나님의 명대로 하신 모든 약속이 예수님 안에서 이루어진 것을 구약 성경을 읽고 공부하면서, 엉켰던 실타래가 풀어지듯이 다 알 수 있도록 하신 것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꼭 구약의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으로 살지 않았다 하더라도, 누구라도 구약 성경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메시아를 약속하셨고, 그 약속하신 메시아가 오신 분이 나사렛 예수라는 사실을 알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신구약 성경을 통하여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립니다. 아멘!

(6) 모든 민족으로 믿어 순종케 하시려고(so that all nations might believe and obey him—): 이렇게 예수님을 알았으면 우리가 할 일은 그분을 믿고 그분께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은 첫 번째 순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순종한 그분의 자녀들은 온 세상의 모든 나라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는 온 세상으로부터 온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다 만나볼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요한은 그가 본 환상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7:9-10 말씀을 봅시다.
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9         After this I looked
        and there before me was a great multitude that no one could count,
        from every nation, tribe, people and language,
        standing before the throne and in front of the Lamb.
        They were wearing white robes
        and were holding palm branches in their hands.
우리가 하나님 서는 그날 우리는 이 세상의 모든 나라, 모든 족속, 모든 백성, 모든 언어 그룹에서 온 무수한 형제자매들을 만날 것입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보좌 앞과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어떤 찬양을 부를 것입니까? 10절 말씀을 봅시다.
10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 하니
10         And they cried out in a loud voice:
                "Salvation belongs to our God, who sits on the throne,
                and to the Lamb."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부를 노래도 우리를 구원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저는 그곳에서 우리가 사용할 언어는 한국어도 아니고, 영어도 아니고, 하늘나라의 언어를 말할 것으로 믿습니다. 이렇게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찬양할 우리는 우리 민족을 포함한 모든 민족, 모든 부족, 모든 나라, 모든 언어 그룹에게 복음을 전할 거룩한 부담을 느끼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에게 직접 가든, 그곳에 있는 선교사들을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든 간에 선교에 참여하게 되는 것입니다. 제가 다음 주일이 지나고 한 주간 동안 베네주엘라에 가서 정경석 선교사님께서 섬기시는 본토인 신학교에서 교회사를 가르치는 일로 섬길 때, 그 사역의 결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열매를 천국에서 만나게 되는 놀라운 일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은 이러한 일을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는 것입니다.

(7) 그 비밀의 계시를 좇아 된 것이니(according to the revelation of the mystery): 우리 주님께서 오시기 이전에 복음은 비밀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십자가의 대속의 죽으심을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셨다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후에, 복음은 계시가 되었습니다. 무대를 가렸던 휘장이 활짝 걷혔습니다. 그리고 그 중앙에 우리 주님께서 “스파트 라이트”(spot light)를 받으시며 서 계십니다. 이렇게 우리 주님과 그분의 복음은 온전히 드러났습니다.

(8) 이 복음으로 너희를 능히 견고케 하실(Now to him who is able to establish you): 우리의 강함의 진정한 근원은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으로 우리를 강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음이 아닌 다른 것에 우리의 힘의 근원을 삼는다면, 우리는 참담한 실패를 경험하고야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에게 오직 복음 안에서만 살 수 있는 믿음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가 의뢰할 수 없는 것을 의뢰할 때, 우리는 우상숭배로 나아갑니다. 우리는 다시 한 번 우상을 버리고 살아계신 참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처럼 섬겨왔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아닌 그 모든 피조물들을 버리고, 사시고 참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4.
27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27         to the only wise God
        be glory forever through Jesus Christ! Amen.
(9) 지혜로우신 하나님께(to the only wise God): 지혜의 참된 근원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미련하신 것이 사람의 지혜로운 것보다 지혜롭기 때문입니다. 고린도전서 1:24-25 말씀을 봅시다.
24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24         but to those whom God has called, both Jews and Greeks,
        Christ the power of God and the wisdom of God.
누가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를 갖고 있습니까? 부르심을 받아서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녀들이 아닙니까? 저와 여러분이 참으로 이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의 안에 거하시기를 소망합니다.
25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25         For the foolishness of God is wiser than man's wisdom,
        and the weakness of God is stronger than man's strength.
그렇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의지할 때, 참된 지혜를 얻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할 때 참된 강함을 얻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혜의 근원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이 힘의 근원이 아닙니다. 오직 삼위일체 하나님만이 저와 여러분의 지혜요, 능력이라고 고백하시기를 주님이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0)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무궁토록 있을지어다 아멘(be glory forever through Jesus Christ! Amen.): 우리가 주님을 따르는 가장 크고 중요한 목적이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예수님 안에 있고, 그리하여서 예수의 이름으로 우리가 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받아들여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복음을 전해왔습니다. 그래서 “나의 수고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영광이 있기를 빕니다.”라고 말할 법도 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무엇을 하든, 그것이 하나님께 드려지고,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을 때에 이루어진 것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공로를 내세우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아닌 우리의 영광을 추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죽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드러나고, 그리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5.
이제 말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오직 복음으로 삽니까? 오직 복음으로 행합니까? 오직 복음으로 지혜를 얻습니까? 오직 복음으로 힘을 얻습니까? 오직 복음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까? 삶과 입으로 복음을 드러냅니까? 사도 바울은 주님의 복음을 “나의 복음”이라고 하였습니다. 저와 여러분에게도 주님의 복음이 “나의 복음”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언제이든지, 오직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우리 교회를 통해서 오직 주님의 복음이 드러나는 그런 삶을 살 수 있고, 그리하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함께 기도합시다.

주일 설교

주일 오전 설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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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vie+Script) "소명 Calling" [느 1:5-11] (2.20.11) 이태은 목사

    소명 [느 1:5-11] 질문을 하는 딸: 동생은 왜 울기만 하는지? 공사 중으로 막아놓은 길은 왜? 나무색은 왜? 교회에 왜 가는지? 여러분은 주일 아침에 교회에 왜 나오는가? 왜 교회에서 봉사와 헌신을 하는가? 총알택시: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기사 아저씨에게...
    Date2011.02.21 ByAdministrator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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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10)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벧전 1:18-19 (2/13/2011)

    2/13/2011 주일예배 설교 KCCBR, February 13, 2011 베드로전후서(10) 벧전[1 Peter] 1:20-21 “그리스도로 말미암아”[Through Christ] 1. 사람은 유한합니다. 유한한 우리는 시간과 공간에 제한되어 있습니다. 교통과 통신의 발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온 세...
    Date2011.02.16 ByAdministrator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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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9) "구속" 벧전 1:18-19 (2/6/2011)

    1988년 88 서울 올림픽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었던, 10월 16일 낮 12시 16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한 주택가에서 그의 동료들 세 명과 함께 인질극을 벌이던 탈주범 지강헌이 외쳤던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혹시 그가 했던 말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습...
    Date2011.02.07 ByManager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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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사랑함"(Loving God's Way) Luke 10:25-37 James Szolis (1/30/2011)

    원고는 곧 올립니다. Loving God‘s Way: Luke 10:25-37 KCCBR Combined Worship 1-30-11 Br James Szolis Luke 10:25-37 Our Church theme for this year is based on 1 Peter 1:22. Since you have purified your souls in obeying the truth through the Sp...
    Date2011.02.02 ByManager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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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8) "사랑과 두려움" 벧전 1:17 (1/23/2011) (문제 포함)

    KCCBR, January 23, 2011 베드로전후서(8) 벧전[1 Peter] 1:17 “두려움과 사랑”[Fear and Love] 1. 한 사람의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각 사람은 하나님 앞에 그리고 세상 앞에 서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세상을 위한 제사장적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Date2011.01.25 ByManager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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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7) "거룩하라" 벧전 1:13-16 (1/16/2011) (문제 포함)

    KCCBR, January 16, 2011 베드로전후서 (7) 벧전[1 Peter] 1:13-16 “거룩하라”[Be Holy] 1. 금세기 최고의 신학자로 불리는 스위스 바젤(Basel) 출생의 카를 바르트(Karl Barth 1866-1968)는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인간들은 땅 위에 있다”라는 유명한 말...
    Date2011.01.16 ByManager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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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6) "이 구원에 관하여는" 벧전 1:10-12 (1/9/2010)

    KCCBR, January 9, 2011 베드로전후서 (6) 벧전[1 Peter] 1:10-12 “이 구원에 대하여는”[Concerning This Salvation] 1. 우리는 지난 주일에 금년도 우리 교회의 표어로 받은 “마음으로 뜨겁게 서로 사랑하라”(Love one another deeply from the heart)라는 ...
    Date2011.01.11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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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5) "서로 사랑하라" 벧전 1:21-22 (1/2/2011) (문제 포함)

    KCCBR, January 2, 2011 베드로전후서 (5) 벧전[1 Peter] 1:21-22 “서로 사랑하라”[Love One Another] 1. 2011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 배톤루지한인중앙교회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시간에 다 같이...
    Date2011.01.02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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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4) "예수님을 사랑하세요?" 벧전 1:8-9 (12/26/2010)

    KCCBR, December 5, 2010 베드로전후서 (4) 벧전[1 Peter] 1:8-9 “예수를 사랑하세요?”[Do You Love Jesus?] 1. 오늘은 금년도 마지막 52번째 주일입니다. 지나간 한 해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하루...
    Date2010.12.27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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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2010 성탄주일 "영광과 평화" 눅 2:13-14 (12/19/2010)

    KCCBR, December 19, 2010 성탄주일 Christmas Sunday 누가복음[Luke] 2:13-14 “영광과 찬송”[Glory & Pease] 1. 2010 성탄 주일을 맞이하여 2000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신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은혜와 복 주심이 성도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축원합니다. ...
    Date2010.12.19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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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목마릅니다. I'm Thirsty." 요한 7:37-39 (12/12/10) 이태은 목사

    목마릅니다. I'm Thirsty. 요한 7:37-39 물이야기 우리가 마신 물은 30초 후에 혈액에 도달. 1분후 뇌조직에 도착. 10분후에 피부에 도착. 20분 후에 간, 심장, 신장에 도착한다. 한 번 마신 물은 몸 밖으로 완전히 나갈 때까지 약 1개월정도 기간이 소요. 동...
    Date2010.12.16 By이태은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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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3) "산 소망" 벧전 1:3-7 (12/5/2010) 문제포함

    KCCBR, December 5, 2010 베드로전후서 (3) 벧전[1 Peter] 1:3-7 “산 소망”[A Living Hope] 1. 오늘이 벌써 12월 첫 주일입니다. 이제 이 해도 오늘을 포함해서 네 번의 주일이 지나면 끝이 나고, 우리는 새 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12월은 성탄주일이 있는 달...
    Date2010.12.05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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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deo+Manuscript) "The Faith That Shows Gratitude" Luke 17:11-19 (11/28/2010) Brother Jim Szolis

    KCCBR Combined Worship 연합예배 11-28-10 Faith that Shows Gratitude 감사를 드러내는 믿음 Luke 누가복음 17:11-19 Many of us have just finished spending time with our friends and families celebrating Thanksgiving. Thanksgiving is one day of t...
    Date2010.11.28 ByJim Szolis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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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2010 추수감사주일 "여호와 우리 하나님" 시 100:1-5 (11/21/2010)

    KCCBR, November 21, 2010 추수감사주일 2010 Thanksgiving Sunday 시편 [Psalms] 100:1-5 “여호와 우리 하나님”[The LORD our God] 1. 중국 고사성어에 새옹지마(塞翁之馬)라는 말이 있습니다. 문자적인 의미는 “국경지대의 한 노인의 말”(the horse of an o...
    Date2010.11.27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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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2) "아버지, 성령, 예수" 벧전 1:1-2 (11/14/10)

    KCCBR, November 14, 2010 베드로전후서 (2) 벧전[1 Peter] 1:1-2 “아버지, 성령, 예수”[Father, Spirit, Jesus] 1. 지난 주일에는 오랜만에 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대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별히...
    Date2010.11.14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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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2010 야외예배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시 121:1-8 (11/7/10)

    KCCBR, November 7, 2010 야외예배 시편 Psalms 121:1-7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Where Does My Help Come from?] 1. 우리의 믿음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믿음 따로 생활 따로”가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주일의 ...
    Date2010.11.07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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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다음에"(Next) 출애굽기 15:22-27 (10/31/2010) 이태은 목사, 통역 김대영 형제

    다음에 next 출 16:22-26 1. 인간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마음 속으로 여러 가지 해답을 찾고 계십니까? 혹시 그 중에서 공기나 물이라는 해답을 가지신 분 계십니까? 공기와 물은 우리 주위에 너무 흔해서 상당히 저평가되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
    Date2010.11.05 By이태은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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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베드로전후서 (1) "사도 베드로" 벧전 1:1 (10/24/10) (한영문제 포함)

    KCCBR, October 24, 2010 베드로전후서 (1) 벧전[1 Peter] 1:1 “사도 베드로”[Apostle Peter] 1. 그동안은 우리가 사도 바울의 로마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사도 베드로의 베드로전서와 베드로후서 말씀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이 말씀을 함...
    Date2010.10.24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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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로마서 이야기 (54)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16:25-27 (10/17/10)

    KCCBR, October 17, 2010 로마서 이야기 (54)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 [Gospel and Jesus Christ] 로마서 [Romans] 16:25-27 1. 이제 오늘이 로마서에 대한 연속 강해 설교를 한 54회 째로, 마지막 시간입니다. 이 중에 53번은 제가 메시지를 전달했고, 한 번...
    Date2010.10.17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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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영상+원고) 로마서 이야기 (53) "고린도 교회" 16:21-23 (10/10/2010) (문제포함)

    KCCBR, October 10, 2010 로마서 이야기 (53) “고린도 교회” [The Church of Corinth] 로마서 [Romans] 16:21-23 1. 신약성경에서 교회가 처음으로 시작된 도시는 예루살렘입니다. 사도행전 2장의 오순절 성령 강림의 역사 후에 탄생한 예루살렘 교회는 모든 ...
    Date2010.10.11 By최정인 Repl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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