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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8 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삼상 4:12-22)

엘리 제사장은 전쟁터에 하나님의 궤를 내보내고 그로 인하여 염려하며 전쟁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전쟁터에서 도망 나온 사람의 보고는 비참한 것이었다. 전쟁에 패해서 무수한 이스라엘의 군사가 전사했으며,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고, 하나님의 궤도 빼앗겼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이 많고, 비둔하고, 앞을 보지 못하던 사사, 이스라엘의 대제사장 엘리는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다는 소리를 듣고 그가 앉은 의자에서 넘어져 목이 부러져 죽었다. 이 모든 소식을 들은 엘리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해산하다 죽어가며 그 낳은 아이를 “이가봇”이라 이름하였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궤가 이스라엘을 떠났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는 뜻이었다. 이로써 엘리와 그의 집안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이 이루어진 것이다.

1. 이스라엘이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패배해 3만 명의 군사가 죽고,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었으며, 하나님의 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긴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어디에 이르렀는가 (12)?
12     당일에 어떤 베냐민 사람이 진에서 달려나와
        그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쓰고
        실로에 이르니라
(답) 실로
(해설) 성경 시대는 오늘날같이 통신이 발달한 때가 아니었으므로, 전쟁의 소식은 언제나 발이 빠른 사람의 몫이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마라톤의 이야기의 유래를 기억하는가? 주전 490년 페르시아의 다리우스가 보낸 그리스 원정군이 아티카 북동 해안의 마라톤 광야에 상륙하엿다. 아테네의 장군들은 마라톤에서 칼리마코스의 지휘 하에 1만의 군사를 보내어 적군에 맞서 싸워 크게 이겼다. 이 전투에서 페르시아군은 6,4000명의 군사를 잃었으나, 아테네는 192명을 잃는데 그쳤다. 이때 그리스의 용사 페이디피데스가 마라톤 전장에서 아테네까지의 약 40km를 달려 “우리는 이겼노라”고 알리고 절명하였다는 것이다.
        마라톤은 1896년 제1회 근대 올림픽이 열렸던 아테네대회 때부터 육상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으나 마라톤에서부터 올림픽 스타디움까지의 거리는 36.75km에 불과했다. 제 4 회 대회였던 런던 올림픽에서 윈저 궁에서 스타디움까지 달렸던 거리인 42.195km가 그 후에 마라톤의 정식 거리로 채택된 것이다.
        마라톤의 페이디피데스는 승리의 소식을 전한 용사였지만, 오늘 우리는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전쟁에서 비참한 패배를 당하고, 그 소식을 전하는 한 베냐민 사람을 보게 된다. 그는 그의 소식의 내용의 비참함을 전하기 위해서 그의 옷을 찢고, 그 머리에 티끌을 무릅썼다. 그리고 그는 다른 곳이 아니라 실로, 하나님의 전이 있고, 하나님의 궤가 있었으며, 하나님의 제사장 엘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왔다.

2. 그 베냐민 사람이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무엇으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었는가 (13상)?
13     그가 이를 때는 엘리가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기다리며
        그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
(답) 여호와의 궤
(해설) 이때 엘리는 하나님의 전이 있는 길 곁 자기 의자에 앉아 전쟁의 소식을 기다렸다.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전쟁의 소식을 기다리는 것뿐이었다. 사무엘상 저자는 그때 그의 마음이 여호와의 궤로 인하여 떨릴 즈음이라고 하였다.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사람을 보내어 하나님의 궤를 가져가고자 할 때 엘리는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었을까? 그는 아마 그 궤를 가지고 전쟁터로 나가는 것이 바르지 못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을까? 아니면 그에 대한 어떠한 감각도 없었을까? 엘리는 비록 그것을 가지고 나가는 것을 좋아하지는 못했지만, 그들에게 회개를 촉구할 수 있는 어떠한 영적인 리더십도 잃었을 것이다. 그는 그저 심판의 결과만을 기다리고 있는 사람 같았다.  

3.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자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이 훤화하는 소리가 어찜이뇨”라고 하자, 그 사람이 빨리 와서 고하니, 그 때에 엘리의 나이가 몇이었으며, 그의 시력은 어떠하였는가 (13하-15/참조, 삼상 3:11)?
        그 사람이 성에 들어오며 고하매
        온 성이 부르짖는지라
14     엘리가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가로되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
        그 사람이 빨리 와서 엘리에게 고하니
15     때에 엘리의 나이 98이라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답)   (1) 98세
        (2) 그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였음
(해설) 그 베냐민 사람은 실로 성에 들어오는 것과 전쟁의 상황을 보고하는 것을 동시에 하였다. 그러자 온 성이 부르짖었다. 엘리는 그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서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었다. 엘리는 “이 훤화하는 소리는 어찜이뇨?”라고 말하였다. “훤화하다”라는 단어는 요즈음은 잘 쓰지 않는 한국어 단어로 큰 소리로 왁자지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자 그 사람이 엘리에게 빨리 와서 고하였다. 사무엘상 저자는 그 때 엘리의 나이가 98세였다고 전한다. 나이도 나이이지만 그는 눈이 어두워서 보지 못하였다고 전한다. 즉 어느 정도 희미하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아니라, 완전히 실명한 것이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엘리 가문의 심판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에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삼상 3:11)고 말씀하셨다. 엘리는 실명을 하여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지만, 그의 귀는 살아있었고, 그의 두 귀가 울리는 소식을 듣게 된 것이다.
        엘리의 눈이 실명한 것은 어떤 면에서 나이에 의한 결과라고 하지만, 그래도 그의 영적인 실상을 말하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엘리의 모습을 볼 때에 많은 생각이 있지만, 나이가 많거나 건강이 허락지 않을 때에는 분명히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길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엘리는 이런 점에서 시기를 놓친 것이다.

4. 전쟁의 소식을 전하는 자는 엘리에게 먼저 무엇이라고 고하였으며, 엘리는 무엇이라고 물어 보았는가 (16)?
16     그 사람이 엘리에게 고하되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엘리가 가로되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답)   (1) “나는 진중에서 나온 자라 내가 오늘 진중에서 도망하여 왔나이다”
        (2)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
(해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정확하게 보고하였다. 자기가 베냐민 지파라는 것, 자기의 이름 등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았다. 자기가 전쟁의 마당에서 도망하여 나왔다는 것을 정확하게 보고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엘리는 “내 아들아 일이 어찌 되었느냐?”고 묻는다. 엘 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이것이 다였다. 그의 마음속은 하나님의 궤에 대한 염려로 가득하였지만, 그에 대한 것은 직접 표현하지 못하고, 일이 어찌되었느냐며 포괄적으로 물었다.

5. 그 소식을 전하는 자는 전투의 결과에 대한 보고를 어떻게 네 가지로 요약해서 말하였는가 (17/참고, 삼상 4:10-11)?
17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륙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답)   (1)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 앞에서 도망하였고”
        (2) “백성 중에는 큰 살육이 있었고”
        (3) “당신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4) “하나님의 궤는 빼았겼나이다”
(해설) 엘리의 질문에 대하여 소식을 전하는 블레셋 사람은 비교적 정확하게 결과를 요약해서 말하였다. 첫째로 전쟁에서 패하였다. 둘째로, 그 결과 무수한 사람이 죽었다. 10절에서는 이스라엘의 보병의 엎드러진 자가 3만이라고 하였다. 엄청난 숫자가 죽은 것이다. 셋째로 당신의 두 아들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했다. 넷째로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다라고 하였다. 급한 가운데에서도 이 보고자는 매우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보고를 하였던 것이다.

6.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지 40년이 된 나이 많고 비둔했던 제사장 엘리는 소식을 전하는 자가 무엇을 말할 때에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는가 (18/참조, 딤전 4:8)?
18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 많고 비둔한 연고라
        그가 이스라엘 사사가 된지 사십 년이었더라
(답)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해설) 엘리의 마음은 하나님의 궤로 인하여 떨리고 있었는데, 급기야 하나님의 궤가 블레셋에게 빼앗겼다는 말을 듣자, 자기 의자에서 자빠져 목이 부러져 급사하였다. 사무엘상 저자는 그가 죽게 된 경위를 그가 나이가 많은데다가 비둔하였다고 하였다. 엘리는 본인의 자녀들만 살찌운 것이 아니라 본인도 살찌웠던 것이다.
        우리 이 시간에 엘리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 여러분들은 엘리의 생애를 어떻게 이해하는가? 특별히 지도자, 말씀의 지도자들은 엘리를 통하여서 배울 것이 너무나 많다. 즉 엘리같이 되지 말자는 것이다. 엘리같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자식을 잘 길러야하며, 본인에 대한 관리도 또한 철저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하기를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오직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 육체의 연습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7-8)고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지만, 영적인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늘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 육체적인 건강도 중요하다. 체중 관리를 잘 해야 한다. 미국에는 너무나 과체중의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우리의 감각이 무뎌질 수 있다. 체중 관리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운동이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온 몸의 스테미너가 점점 더 떨어지게 되어 온갖 병이 생기게 된다.

7. 엘리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웠더니 무슨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였는가 (19)?
19     그의 며느리 비느하스의 아내가 잉태하여 산기가 가까웠더니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고
(답) “하나님의 궤 빼앗긴 것과 그 시부와 남편의 죽은 소문”
(해설) 비극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엘리의 며느리인 비느하스의 아내가 마침 해산의 시기가 가까웠던 것이다.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그녀는 여기서 그 모든 소식을 듣는다. 전쟁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궤에 대하여 맨 마지막에 말하였지만, 사무엘상 저자는 하나님의 궤가 빼앗긴 것을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다루고 있다. 비느하스의 아내는 하나님의 궤가 빼앗긴 것과 시아버님 엘리의 죽음과 남편 비느하스의 죽음의 소식을 듣고 갑자기 아파서 몸을 구푸려 해산하게 되었다. 비참한 소식을 듣고 산기를 느낀 것이니, 그 정신적인 충격이 출산의 시간을 앞당긴 것이다.

8. 해산하던 비느하스의 아내가 산고로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녀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고 하되, 그녀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며, 자기 아이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하였으며, 왜 그런 이름을 지었는가 (20-21/참고, 호 1:6, 9, 2:1)?
20     죽어갈 때에 곁에 섰던 여인들이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네가 아들을 낳았다
        하되 그가 대답지도 아니하며 관념치도 아니하고
21     이르기를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고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으니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이 죽었음을 인함이며
(답)   (1) 아이 이름을 “이가봇”이라 하였음
        (2) 하나님의 궤가 빼앗겼고, 그 시부와 남편의 죽었음을 인함으로
(해설) 그 여인은 아이를 낳으며 죽어가고 있었다. 그 아이는 아들이었다. 그녀의 출산을 돕던 여인들은 그녀에게 아들을 낳았다며 그녀를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하였다. 그러나 그녀는 그에 대하여 대답도 아니하고, 그 사실에 대하여 관념하거나 기뻐하거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녀는 그러면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하면서 그녀의 아들의 이름을 이가봇이라고 지었다. 이가봇은 “이”와 “카보드”의 결합이다. 카보드는 전에 공부하였듯이 “무겁다”라는 형용사에서 온 명사로 “무거움” “영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부정의 의미를 나타내는 “이”가 붙어서 “영광이 없음”의 의미로 “이카보드”라는 이름을 지은 것이다. 그녀가 이 이름으로 그녀의 아들의 이름을 붙일 때, 그녀의 심정은 얼마나 참담했을까?
        하나님은 호세아 선지자에게 음녀 고멜을 취하여 아이를 낳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처음으로 얻은 아들의 이름을 하나님은 이스르엘이라고 지으라고 하셨다. 둘째는 딸을 낳았는데, 하나님은 로루하마라고 이름지으라고 하셨다. 여기에서 “로”는 부정의 의미의 접두어이고, 루하마가 “긍휼”이라는 의미이다. 그래서 로루하마는 긍휼이 없음의 의미를 갖게 된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호 1:6) 세번째는 다시 아들을 낳았는데 이번에는 로암미라고 이름을 지으라고 하셨다. 역시 “로”는 부정의 의미의 접두어이고, “암미”는 “나의 백성”의 의미이다. 그러므로 “로암미”는 “나의 백성이 아니다”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요,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지 아니할 것임이니라” (호 6:8-9). 한 아기의 이름을 이렇게 부정적인 의미를 주었다는 것은 그 아이를 통하여 하나님이 가르치시기를 원하는 목적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자 하시는 것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와 심판의 메시지를 그 이름이 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곧 2장 첫절에서 “너희 형제에게는 암미라 하고 너희 자매에게는 루하마라 하라”고 하신다. 그만큼 하나님의 심판에는 긍휼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9. 그녀가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말한 이유를 사무엘상 저자는 무엇이라고 설명하는가 (22/참조, 계 2:5)?
22     또 이르기를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 하였더라
(답) 하나님의 궤를 빼앗겼으므로
(해설) 사무엘상 저자는 22절에서 다시 한 번 그녀가 한 말을 설명하기를 하나님의 궤을 빼앗겼기 때문에 “영광이 이스라엘에서 떠났다”고 하였고, 그리하여 “이카보드”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부연 설명을 한다.
        예수님은 요한에게 하신 계시의 말씀에서 에베소 교회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계 2:5). 우리는 본문에서 엘리 가문의 촛대가 사무엘로 옮겨지는 보게 된다. 바로 엘리가 회개할 시점을 잃어버리고, 하나님과의 대화를 한 순간에 잃어서 그것을 회복하지 못한 무서운 결과를 보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회개하고 처음 행위를 가져야한다.

10. 오늘의 성경 공부를 통하여 깨달은 바를 각자 나누어 보자.
(답)
(해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공의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이시다.

특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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