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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4 과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삼상 13:16-14:15)

블레셋의 군대는 해변의 모래와 같았으나, 이에 대항하여 싸우는 사울의 군대는 불과 600명 가량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러나 요나단은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 하였”음을 믿었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 병기 든 자만 데리고 적진에 올라가서 용감하게 적을 공격하였다. 오늘의 성경 공부를 통하여 우리도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와 같은 믿음으로 여호와의 구원을 체험하도록 하자.

1.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노략군들이 삼대로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나와서 각 대가 각각 어디로 향하였는가 (16-18)?
16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그들과 함께 한 백성은
        베냐민 게바에 있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진 쳤더니
        Saul and his son Jonathan and the men with them
        were staying in Gibeah in Benjamin,
        while the Philistines camped at Micmash.
17        노략군들이 삼대로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나와서
        한 대는 오브라 길로 말미암아 수알 땅에 이르렀고
        Raiding parties went out from the Philistine camp in three detachments.
        One turned toward Ophrah in the vicinity of Shual,
18        한 대는 벧호론 길로 향하였고
        한 대는 광야를 향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
        지경 길로 향하였더라
        another toward Beth Horon,
        and the third toward the borderland
        overlooking the Valley of Zeboim facing the desert.
(답)        (1) 한 대: 오브라 길로 말미암아 수알 땅에 이르렀음
        (2) 한 대: 벧호른 길로 향하였음
        (3) 한 대: 광야를 향한 스보임 골짜기가 내려다보이는 지경 길로 향하였음
(해설) 우리가 지난주에 공부한 내용은 사무엘상 13장의 앞부분인 1-15절까지의 내용이다. 요나단이 게바에 있는 블레셋 사람들의 수비대를 공격한 것을 기화로 블레셋과 이스라엘 사이에 전면전이 일어나게 되었다. 사울은 전 국민에게 동원령을 내렸지만, 막상 전장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은 블레셋 군대의 위용을 보자마자 도망쳐 버렸다. 설상가상으로 위기에 몰린 사울은 사무엘을 기다리다, 인내심의 한계에 이르자, 사무엘의 권한인 제사 드리는 일을 자기가 행하는 망령된 일을 저질렀다. 이제 사울에게 남은 군사는 600명 가량밖에 되지 않았다.
        사울의 군대는 원래 블레셋의 사람들의 수비대가 있던 게바에 진을 쳤으며, 블레셋은 원래 사울의 상비군이 있었던 믹마스에 진을 쳤다 (삼상 13;2 참조). 사울의 군대가 있었던 게바는 남쪽에, 블레셋의 군대가 있었던 믹마스는 북쪽에 있었으며, 양군의 거리는 불과 2km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블레셋은 엄청난 양의 군사를 동원했기 때문에 군량을 현지에서 조달했어야 했었다. 그래서 그들은 노략군 (raiding party)을 삼 대로 구성해서 북쪽과 동쪽과 서쪽으로 보냈다. 본문에 오브라 길로 말미암아 수알 땅에 이른 노략군은 북쪽으로 보낸 것이다. 벧호른 길로 보내어진 다른 한 대는 서쪽으로 보내어진 것이다. 세 번째 노략군들은 동쪽으로 보내어졌다. 전쟁은 참혹한 것이다. 이스라엘의 중앙부에서 이루어진 전투의 초창기에 블레셋은 군량을 조달하기 위하여 이스라엘 곳곳에 약탈자들은 보내어 백성들을 살육하고, 양식이 되는 것을 노략했을 것이다.

2.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어졌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이 말하기를 무엇이라고 하였기 때문인가 (19)?
19        때에 이스라엘 온 땅에 철공이 없어졌으니
        이는 블레셋 사람이 말하기를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하였음이라
        Not a blacksmith could be found in the whole land of Israel,
        because the Philistines had said,
                "Otherwise the Hebrews will make swords or spears!"
(답)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
(해설) 이러한 상황에서 더 이스라엘의 상황이 좋지 않은 것은 이스라엘의 전쟁 무기 상태였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의 관계에서 철저하게 블레셋의 지배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블레셋의 효과적인 무기 통제에 의하여 쇠로 된 무기를 전혀 가지지 못하고 있었다. 철기 문명의 혜택으로 농사나 주거뿐만 아니라 전쟁의 무기도 당연히 철기로 대체되었는데,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이러한 철기로 된 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모든 대장간을 폐쇄한 것이었다. 철광산에서 나는 철광석을 녹여서 만든 철을 담금질해서 만드는 모든 철기들은 철기 제작 공장을 통해서만 나오게 되어있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이러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대장간을 소유하지 못하게 철저하게 통제한 것이었다. 그들은 “히브리 사람이 칼이나 창을 만들까 두렵다”라고 말하였다.
        이와 같이 전쟁에서 이긴 나라는 진 나라의 군비를 철저하게 통제하기 마련이다. 그것이 바로 강자를 중심으로 한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먼저 핵무기를 가진 나라들이 다른 나라들이 핵무기를 가지지 못하도록 국제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 = Nuclear Non-Proliferation Treaty. 정식 이름 Treaty on the Non-Proliferation of Nuclear Weapons.) 같은 것들을 만들어서 원자력 발전소를 가지고 있는 나라들을 철저하게 감시 감독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감독을 받던 나라들 중에서 어느 나라라도 핵무기를 갖게 되면 그 나라는 곧 핵보유국이 되어서 강대국들이 무시하지 못하는 나라가 되는 것이다.
        어쨌든 지금 이스라엘은 막상 블레셋과의 전쟁 상황에서 칼이나 창도 없이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이에 반하여 블레셋은 이미 병거만도 삼 만이요, 마병이 육 천이요, 보병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고 하였다. 누가 보아도 이 전쟁은 하나마나 뻔한 결과가 날 것이 분명했다.

3. 온 이스라엘 사람이 각기 보습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어디로 내려갔는가 (20)?
20        온 이스라엘 사람이
        각기 보습이나 삽이나 도끼나 괭이를 벼리려면
        블레셋 사람에게로 내려갔었는데
        So all Israel went down to the Philistines
        to have their plowshares, mattocks, axes and sickles sharpened.
(답) 블레셋 사람에게로 내려갔었다.
(해설)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농사를 지어야 그 수확을 받아 갈 수 있으므로 농기계를 유지하는 것은 허락하였다. 그러나 그러한 농기계들을 날카롭게 날을 세우는 것까지도 이스라엘 영토 안에서는 할 수 없었다. 왜냐하면 대장간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단지 숫돌에 연장을 가는 정도가 아니라, 불에 달구어 커다란 쇠망치로 때리고, 다시 물에 담가 식혀서 다시 불에 달구어 쇠망치로 때리는 일을 거듭해야 쇠가 질겨지고 강해지는 것이다. 이것을 담금질이라고 한다. 이러한 일을 이스라엘 안에서는 할 수 없었고, 꼭 블레셋의 다섯 도시 중에 하나로 내려가야만 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만큼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철저하게 통제한 것이다.

4. 곧 그들의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기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싸우는 날에 오직 누구에게만 칼이나 창이 있었는가 (21-22)?
21        곧 그들이 괭이나 삽이나 쇠스랑이나 도끼나 쇠채찍이
        무딜 때에 그리하였으므로
        The price was two thirds of a shekel
        for sharpening plowshares and mattocks,
        and a third of a shekel
        for sharpening forks and axes and for repointing goads.
22        싸우는 날에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으니라
        So on the day of the battle not a soldier with Saul and Jonathan
        had a sword or spear in his hand;
        only Saul and his son Jonathan had them.
(답) 사울과 요나단과 함께 한 백성의 손에는 칼이나 창이 없고, 오직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에게만 있었다.
(해설) 영어 성경에 보면 21절이 우리와 매우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성경은 쇠로된 연장이나 농기구들이 무딜 때에 이스라엘이 블레셋에 가서 그 연장들의 날을 세웠다고 하였다.
        그런데 영어 성경에 보면, 보습이나 곡괭이를 가는 데는 2/3 세겔, 포크나 도끼를 갈거나 날을 세우려고 하면 1/3 세겔을 받았다고 한다. 이스라엘 남자 한 사람의 일년 분의 종교세 혹은 성전세가 1/2 세겔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대장간에서 농기구 벼리는 가격으로 받은 돈은 터무니없이 비싼 고액이었던 것이다. 이것은 그들이 얼마나 이스라엘을 두려워했는지를 간접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이 농사를 지으면 그 수확을 수탈해갔고, 그 농사를 지을 농기계를 벼리러 올 때, 고액의 돈을 받음으로 이중 삼중으로 이스라엘을 짜 내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이스라엘은 이리 죽으나 저리 죽으나 죽는 것은 매 한 가지인 상황까지 되어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셋과 전쟁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던 것이다.
        결국 막상 전쟁이 벌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진영에서는 칼이나 창을 가지고 있었던 사람은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 정도였고, 겨우 600명 정도의 군사는 비무장한 맨손의 군대나 다름이 없었던 것이다.

5. 블레셋 사람의 부대가 나와서 어디에 이르렀는가 (23)?
23        블레셋 사람의 부대가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더라
        Now a detachment of Philistines had gone out to the pass at Micmash.
(답) 믹마스 어귀에 이르렀다.
(해설) 이제 블레셋 군대는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양군의 사이를 더 가깝게 하려고, 그 군대의 일부를 믹마스의 어귀 즉 믹마스와 게바 사이의 계곡 있는 곳까지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제 막 양군이 본격적인 전쟁으로 돌입하려고 하는 상황이다. 그런데 14장부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보도록 하자.

6.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병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라고 하고, 누구에게는 고하지 아니 하였는가 (1)?
1        하루는 사울의 아들 요나단이 자기 병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하고 그 아비에게는 고하지 아니하였더라
        One day Jonathan son of Saul said to the young man bearing his armor,                         "Come, let's go over to the Philistine outpost on the other side."
        But he did not tell his father.
(답) 그 아비 (사울)에게는 고하지 아니하였다.
(해설) 이 전쟁은 요나단이 13장 서두에서 나온 것처럼 게바에 있는 블레셋의 수비대를 공격한 것으로 촉발되었다. 요나단은 현재 곤경에 빠져있는 이스라엘이 전세를 역전하고, 승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그는 믹마스에서 나와서 믹마스 어귀에 진을 친 블레셋의 군대에 들어가 적진을 교란시킴으로 이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자기 병기든 소년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건너편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라고 말하였다. 단 두 명으로 이루어진 특공대를 조직하되, 왕의 아들인 용사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소년으로만 이루어진 특공대였던 것이다. 이스라엘에 있어서 용사의 병기든 자는 사실 그 용사와 동일한 사람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볼 때에 요나단의 이 작전은 혈혈단신 홀로 이루어진 것과도 마찬가지인 것이다. 요나단은 이 계획을 세움에 있어서 심지어 자기 아버지인 사울에게까지 비밀을 유지하였다. 아마도 이 계획을 말하면 아버지인 사울이 자기 아들을 적진에 보낼 리가 만무하였기 때문일 것이었다. 더욱이 요나단은 자기가 가지고 있던 것과 동일한 양의 믿음을 아버지가 가지고 있는지에 대하여도 확신이 없었을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작전은 원래 비밀을 유지해야하며, 그래서 더 비밀스럽게 한 것이다.

7. 사울이 기브아 변경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명 가량이며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으며, 백성은 무엇을 몰랐는가 (2-3/참고, 삼상 4:19-22)?
2        사울이 기브아 변경
        미그론에 있는 석류나무 아래 머물렀고
        함께 한 백성은 육백 명 가량이며
        Saul was staying on the outskirts of Gibeah
        under a pomegranate tree in Migron.
        With him were about six hundred men,
3        아히야는 에봇을 입고 거기 있었으니
        그는 이가봇의 형제 아히둡의 아들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실로에서 여호와의 제사장이 되었던 엘리의 증손이었더라
        백성은 요나단의 간 줄을 알지 못하니라
        among whom was Ahijah, who was wearing an ephod.
        He was a son of Ichabod's brother Ahitub
        son of Phinehas,
        the son of Eli, the LORD'S priest in Shiloh.
        No one was aware that Jonathan had left.
(답) 백성은 요나단이 간 줄을 알지 못하였다.
(해설) 사무엘상 저자는 이때에 사울에 대하여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사울은 게바보다는 약 5km 정도 남단에 있는 기브아의 변경의 미그론이라는 곳에 있었다. 그가 머문 곳이 미그론의 석류나무 아래였다고 할 정도로 정확하다. 그와 함께 한 군사들은 여전히 600명밖에 되지 않았다. 자기 병기 든 소년만 데리고 적진을 교란시키기 위해서 가는 요나단의 모습과 후방에서 석류나무 아래 머물고 있었던 사울은 여러 가지로 서로 대비가 되고 있다. 그만큼 사울은 무기력하였던 것이다.
        이때에 사울과 함께한 사람 중에 아히야가 있었다. 그는 엘리 제사장의 증손이요, 비느하스의 손자요, 아히둡의 아들이요, 이가봇의 조카였다. 이로써 우리는 비느하스가 이가봇을 낳기 전에 아히둡이라는 아들을 낳았던 것을 알게 되었다. 4장에서는 비느하스가 이가봇을 제외한 아들을 두었는지, 그렇지 않은 지를 말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아히야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런 것에 대하여 실족하지 말라. 성경 저자의 자유에 속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제사장까지 사울에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울과 그의 군대는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자가 없어진 사실을 몰랐다. 그만큼 정신이 없었고, 공포에 빠져 있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사울의 사기와 요나단의 사기가 그만큼 엄청나게 달랐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려고 하는 놀라운 약속의 땅이 기다리고 있는데 우리의 사기는 사울의 그것에 가까운가 아니면 요나단의 그것에 가까운가? 하나님께서 비록 적은 수이지만, 순수하게 모인 우리에게 요나단 같은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하자.

8.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편에도 험한 바위가 있고, 저편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무엇이며 다른 하나의 이름은 무엇이었는가 (4)?
4        요나단이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로
        건너가려 하는 어귀 사이
        이편에도 험한 바위가 있고 저편에도 험한 바위가 있는데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하나의 이름은 세네라
        On each side of the pass that Jonathan intended
        to cross to reach the Philistine outpost was a cliff;
        one was called Bozez, and the other Seneh.
(답)         (1) 하나의 이름은 보세스요
        (2) 하나의 이름은 세네이었다.
(해설) 블레셋의 군대로 접근하기 위해서는 믹마스 어귀를 통과해야 하는데, 그곳은 날이 날카롭게 선 험한 바위들이 가로 막고 있었다. 이쪽 편에 있는 바위의 이름은 보세스인데 그 의미는 “미끄러움”이다. 즉 이쪽 편의 바위는 날카롭고도 미끄러운 바위였다. 저쪽 편에 있던 바위의 이름은 “세네”이었는데, 그 의미는 “가시”였다. 즉 칼처럼 날카로우며, 가시처럼 찌르는 바위이었던 것이다.

9. 한 바위는 북에서 어디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에서 어디 앞에 일어섰는가 (5/참조, 삼상 13:16)?
5        한 바위는 북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하나는 남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더라
        One cliff stood to the north toward Micmash,
        the other to the south toward Geba.
(답)         (1) 하나는 북에서 믹마스 앞에 일어섰고
        (2) 하나는 남에서 게바 앞에 일어섰다.
(해설) 블레셋 군이 위치한 믹마스 앞에 일어난 바위가 보세스였으며, 이스라엘 군이 위치한 게바 쪽에 일어난 바위가 세네였다. 요나단은 세네 바위를 건너 보세스 바위를 넘어야 블레셋 군대로 들어갈 수 있었다.

10.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며 또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6)?
6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없는 자들의 부대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 하였느니라
        Jonathan said to his young armor-bearer,
                "Come, let's go over to the outpost of those uncircumcised fellows.                 Perhaps the LORD will act in our behalf.
                Nothing can hinder the LORD from saving,
                whether by many or by few."
(답)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 하였느니라”
(해설) 비록 앞에 세네 바위와 보세스 바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나단의 사기는 꺾어질 줄을 몰랐다. 그는 세네 바위 앞에서 자기 병기든 소년에게 다시 자신의 계획을 이야기하면서 신앙을 고백한다. 첫째, 자기가 하고자 하는 공격은 자기네 나라를 압제하는 할례 없는 이방인 블레셋에 대한 것이다. 요나단은 자기의 헌신과 공격에 의해서 승리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하지 않았다. 자기가 블레셋의 군대에 가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일하실 수도 있다고 말했다. 내가 할 일은 하되, 모든 것은 하나님이 하실 수 있도록 그분의 여지를 항상 남겨 놓는 것이 온전한 믿음의 태도이다.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이 하실 것이라고 하는 것이 바른 믿음인 것 같지만, 성경은 구원받는 믿음 외에는 그런 믿음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 구원받는 믿음도 심지어 믿고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믿음도 어떤 면에서는 순종인 것이다. 다만 이 순종이 다시 행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면에서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구원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나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순종이 없이는 절대로 구원을 받을 수 없다.
        구원 그 이후의 모든 복은 하나님이 역사하실 조건에 우리를 갖다 놓는 것이 필요하다. 요나단은 자기와 뜻이 맞는 사람과 함께 모든 험난한 조건을 물리치고, 하나님이 역사하실 장소로 나아갔다. 비록 그곳이 적진의 한 가운데라고 하여도, 그곳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를 원했기에 그곳으로 나아갔던 것이다. 그러면서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자에게 한 신앙 고백은 성경에서 유명한 신앙 고백인 것이다.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의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 하였느니라.” 이 얼마나 아름다운 고백인가? 우리가 비록 적은 수의 사람들이 모였지만, 요나단과 같은 믿음을 가진다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지 않겠는가? 우리 앞에 가시 같이 날카로운 세나 바위가 놓여있건, 미끄러져 넘어질 것 같은 보세스 바위가 놓여있건 간에, 하나님이 역사를 체험하기 위하여 하나님께 철저하게 순종할 수 있는 우리가 되도록 기도하자.

11. 병기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라며, 또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7)?
7        병기 든 자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여 따르리이다
                "Do all that you have in mind,"
        his armor-bearer said.
                "Go ahead; I am with you heart and soul."
(답)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여 따르리이다”
(해설) 요나단의 병기 든 자는 요나단의 병기를 들 정도의 충분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철저하게 요나단을 지원하였다. 그는 요나단에게 “당신의 마음에 있는 대로 다 행하여 앞서 가소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안 따라 가렵니다”라고 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는 “내가 당신과 마음을 같이하여 따르리이다.”라고 하였던 것이다. 이와 같이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소년은 일심동체가 되어서 작정에 임했던 것이다. 그는 자기 리더인 요나단의 지도력을 철저하게 인정하고 따랐던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려면 이러한 영적인 파트너쉽(Partnership)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 교회에 보여주신 영적인 비전과 소망과 꿈과 약속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우리 교회에게 이러한 마음을 주시기를 기도하자.

12. 요나단이 가로되 “보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로 건너가서 그들에게 보이리니”라고 말하면서, 블레셋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자기들에게 붙이 표징인줄 알 것이라고 하였는가 (8-10)?
8        요나단이 가로되
                보라 우리가 그 사람들에게로 건너가서
                그들에게 보이리니
        Jonathan said,
                "Come, then; we will cross over toward the men
                and let them see us.
9                그들이 만일 이같이 우리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 하면
                    우리는 우리 곳에 가만히 서서
                그들에게로 올라가지 말 것이요
                If they say to us,
                        'Wait there until we come to you,'
                we will stay where we are
                and not go up to them.
10                그들이 만일 이같이 말하기를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하면 우리가 올라갈 것은
                여호와께서 그들을 우리 손에 붙이셨음이니
                이것이 우리에게 표징이 되리라 하고
                But if they say,
                        'Come up to us,'
                we will climb up,
                because that will be our sign
                that the LORD has given them into our hands."
(답)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해설) 요나단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그가 세네를 넘고, 계곡을 건너, 보세스를 넘어 블레셋의 사람들이 자기들을 볼 때가 되었을 때, 그는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 있는 하나의 표징을 구하였다. 그것은 자기들 둘에 대한 블레셋 군사들의 반응에 의한 것이다. 요나단은 그 반응을 두 개로 나누었다. 하나는 블레셋이 그들을 보고, 말하기를 “우리가 너희에게로 가기를 기다리라”하면 하나님이 블레셋에게로 가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한다. 또한 이 말은 블레셋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요나단에게 공격을 감행할 마음의 자세가 있고, 그 만큼 사기가 충만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라고 하면, 여호와께서 블레셋을 자기들에게 붙인 것으로 해석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말은 블레셋이 그 만큼 소극적이고, 적극적으로 요나단을 공격할 자세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요나단은 하나님을 시험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했기에 이렇게 하였던 것이다. 블레셋이 요나단을 보고 달려 나오는가? 아니면 더 올라오라고 하는가에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알기를 원했던 것이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 때에 무조건 “안 되면 되게 하라” 식의 방법이 믿음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뜻을 구하면서 나아가는 것이다. 하나님은 일을 하실 때에, 바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서 하시기 때문이다. 블레셋이 요나단에게 올라오라고 할 때에는 그만큼 요나단이 그들의 본대에 가까이 가서 그들을 공격할 기회가 늘어나게 될 것이다.

13.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 둘 다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 보이매 블레셋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였는가 (11/참조, 삼상 13:6)?
11        둘이 다 블레셋 사람의 부대에게 보이매
        블레셋 사람이 가로되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하고
        So both of them showed themselves to the Philistine outpost.
                "Look!"
        said the Philistines.
                "The Hebrews are crawling out of the holes they were hiding in."
(답)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
(해설) 이제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자가 블레셋 사람들의 시야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때 블레셋의 첫 번째 반응은 이스라엘을 얕잡아봄 그 자체였다. 왜냐하면 블레셋이 이스라엘에게 처음 그들의 위용을 드러내었을 때, 이스라엘은 모두 다 숨어 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제 두 명의 이스라엘 군사들이 자기들의 앞에 나타난 것이었다. 그러자 “보라 히브리 사람이 그 숨었던 구멍에서 나온다.”라고 그 용기가 가상하다는 듯이 말한 것이다. 블레셋은 그만큼 이스라엘을 얕잡아 보았다.

14. 블레셋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를 대하여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한 일을 보이리라”고 하자,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자에게 무엇이라고 일렀는가 (12)?
12        그 부대 사람들이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를 대하여 가로되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한 일을 보이리라
        한지라
        요나단이 자기 병기 든 자에게 이르되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하고
        The men of the outpost shouted to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Come up to us and we'll teach you a lesson."
        So Jonathan said to his armor-bearer,
                "Climb up after me;
                the LORD has given them into the hand of Israel."
(답) “나를 따라 올라오라 여호와께서 그들을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셨느니라”
(해설) 그러면서 블레셋 군인들은 요나단을 기다렸다. 그만큼 자신들의 숫자를 믿고 자만하였던 것이다. 또한 요나단의 용기를 무시하였다. 결국 요나단은 또한 그만큼 시간을 벌 수도 있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로 올라오라 너희에게 할 일을 보이리라”고 하였다. 요나단은 올라가야 하는 입장이고, 블레셋은 내려올 수 있는 입장이라면 블레셋이 훨씬 유리한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 유리한 입장 때문에 자만에 빠졌다. “한 일을 보이리라”의 영어 번역은 “우리가 너희에게 한 수 가르쳐 주리라”는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그만큼 자신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의 이러한 태도는 요나단에게 하나님이 그들을 이스라엘 손에 붙이셨다는 강한 표징이었던 것이다.

15. 요나단이 손발로 붙잡고 올라갔고 그 병기 든 자도 따랐는데,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가 (13)?
13        요나단이 손발로 붙잡고 올라갔고
        그 병기 든 자도 따랐더라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병기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으니
        Jonathan climbed up, using his hands and feet,
        with his armor-bearer right behind him.
        The Philistines fell before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followed and killed behind him.
(답) “블레셋 사람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지매 병기 든 자가 따라가며 죽였다”
(해설) 아직도 요나단은 사실 험한 바위 혹은 보세스의 일부를 다 올라간 것이 아니었다. 그만큼 지금 당장 공격을 받는다면 위험한 지경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요나단은 손발로 붙잡고 올라갔고, 그 병기든 자도 요나단을 따랐다. 요나단과 그의 병기든 자가 바로 맨 손으로 바위를 타는 자들 (cliff hanger)이였던 것이다.
        그런데 13절 하반절을 보자. 갑자기 요나단이 그 바위를 다 올라가자 어떤 일이 벌어졌는가? 막상 블레셋 군대와 요나단이 만나자 블레셋 군대는 허수아비들이었다. 하나님이 요나단에게 힘을 주셨기 때문이다. 블레셋 군사들이 요나단 앞에서 엎드러졌다. 병기든 자는 따라가면 죽이기만 하면 되었다. 우리는 싸우기도 전에 패배의식이 가득하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승리로 복을 주신다. 우리는 그저 그 승리를 확인하면 되는 것이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승리를 위하여 순종하는 것뿐이다.

16.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가 반일 경 지단 안에서 처음으로 도륙한 자가 얼마 정도 되었는가 (14)?
14        요나단과 그 병기 든 자가
        반일경(反日耕) 지단(地段) 안에서
        처음으로 도륙한 자가 이십인 가량이라
        In that first attack Jonathan and his armor-bearer
        killed some twenty men
        in an area of about half an acre.
(답) “이십 명 가량”
(해설) 그리하여 “반일경 지단” (反日耕 地段, about half an acre), 즉 한 쌍의 소가 반나절에 갈 수 있는 정도 넓이의 땅에서 요나단과 그의 소년이 죽인 블레셋 군사들이 20여 명이 되었던 것이다. 1 에이커 (4,046.8 제곱m)는 한 쌍의 소가 하루 종일 갈 수 있는 정도의 넓이인가 보다.

17. 들에 있는 진과 모든 백성 중에 떨림이 일어났고 부대와 노략군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어떠한 떨림이었는가 (15/참조, 요 6:1-15)?
15        들에 있는 진과 모든 백성 중에 떨림이 일어났고
        부대와 노략군들도 떨었으며
        땅도 진동하였으니
        이는 큰 떨림이었더라
        Then panic struck the whole army--
        those in the camp and field,
        and those in the outposts and raiding parties--
        and the ground shook.
        It was a panic sent by God.
(답) “큰 떨림”
(해설) 그런데 그 순간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났다. 블레셋 진에 커다란 떨림 혹은 공포가 엄습한 것이다. 영어로 표현하여서 panic이 일어난 것이다. 믹마스 어구까지 온 블레셋의 군대만이 아니라, 평지에 있는 진, 모든 군대, 심지어 노략을 위해서 나가 있던 노략군들까지도 떨었고, 더 나아가서 땅이 지진이 난 것처럼 흔들렸다. 한글 성경은 이것이 큰 떨림이었다고 하고, 영어 성경은 하나님이 보내신 panic이라고 하였다. 원어는 “하나님의 떨림”인데, 하나님이라는 원어인 “엘로힘”이 하나님으로도 번역되고, “큰,” “거대한”이라는 의미의 형용사로 쓰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이한 번역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요나단이 하나님의 역사를 위하여 위험을 무릅쓰고 순종하였을 때,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가 하는 순종은 언제나 오병이어를 드리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것을 가지고 남자만도 5천 명을 먹이시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다. 주님은 빌립을 시험하시고자 “우리가 어디서 떡을 사서 이 사람들로 먹게 하겠느냐”고 하셨고, 빌립은 “각 사람에게 조금씩 받게 하더라도 이백 데나리온의 떡이 부족하리이다.”라고 대답하였다. 그러나 안드레는 다른 사람들이 그 자신을 비웃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라고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아이의 오병이어를 가지고 5천 명을 먹이셨다. 우리가 하는 헌신이 비록 오병이어와 같이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우리의 가지고 있는 것을 전부다 드릴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있을 것을 기대하자. 우리가 주님께 순종하는 순종이 하나의 씨가 되어서 어느 날 놀라운 열매로 거두어질 것을 볼 수 있는 믿음의 눈을 갖자.

18. 오늘의 성경 공부를 통하여 깨달은 바를 각자 나누어 보자.
(답)
(해설)

*** 오늘의 기도제목 ***  
1. 주여, 요나단의 믿음과 같은 믿음을 주소서.
2. 주여, 요나단의 병기든 자와 같은 순복하는 믿음을 주소서.
3. 주여, 오병이어를 드린 소년과 같은 헌신하는 마음을 주소서.
4. 주여,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고, 그 영혼을 위해서 혼신의 열과 성을 기울이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5. 주여, 교회 부지 매입을 위한 약정에 전 성도가 동참하게 하소서.

특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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