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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현재, 미래를 막론하고 이 땅에서의 삶은 그 양상은 다를지라도 위기감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요소들이 너무나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믿음의 선진들이 보여준 신앙의 모습 속에서 그 같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는 지를 더듬어 보며 교훈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바울서신 13권 중에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 네 권의 옥중서신이 있는데, 그 중에 기쁨의 서신이라 할 수 있는 빌립보서를 통해 결코 기뻐할 수 없는 옥중 상황 속에서 바울이 그렇게 기뻐할 수 있었던 근거가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살피면서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면 한다.

특히 빌립보서를 기록할 당시의 상황은 바울 사도가 제 2차 전도여행 초기에 빌립보교회를 설립한 지 10여년이 지난 때였으며 빌립보교회를 방문한 지도 3, 4년이 되었기 때문에 항상 빌립보교회 사람들의 소식이 궁금했었다. 그러던 중 에바브로디도가 빌립보교인들의 위문금을 가지고 옥중까지 찾아 왔었기 때문에 바울이 매우 감격했을 것임을 알 수 있다. 이제 에바브로디도를 돌려 보내면서 빌립보교인들의 정성에 대한 감사와 기쁨을 전달하면서 자신이 옥에 갇힌 것이 결코 불행이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리고 그들을 향한 자신의 애정이 얼마나 뜨거운 것인지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어떻게 사모하고 있는지 하나님이 증인이시라(1:8)”라고 고백하며 자신의 애끓는 사랑의 정을 표현했다. 또한 복음의 확장을 위한 자신의 열망이 이같은 위기 상황을 능히 감당할 수 있다고 “내게 능력 주시는자 안에서 내가 능히 감당할 수 있다(4:13)”라는 말로 표현했다. 이 구절에서 우리가 한 가지 주의할 것이 것이 있다. 내가 하고자 하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는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할 때 당시의  배경이나 전후 문맥을 고려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본문 속에서 바울 사도가 자신이 직면하고 있는 위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 나갈 수 있었는지를 몇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서, 행여라도 성경을 잘못 해석하여 하나님의 뜻을 거스리지 않기를 조심스럽게 살펴 나가기를 원하며 함께 은혜를 나누었으면 한다.

1. 환경으로부터 오는 위기 1: 12~14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온 시위대 안과 기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을 인하여 주안에서 신뢰하므로 겁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말하게 되었느니라” (1:12-14)

이는 무슨말인가? 바울 자신이 당면하고 있는 옥중 생활 즉 자신의 매임이 오히려 복음 확산의 기회가 되었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당면하고 있는 현실의 환경이 오히려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담대하게 하였고, 자기 자신도 이같이 자신을 얽매이게 하는 투옥의 상황보다는 복음 전파의 사실만을 기뻐한다고 말하는 것이다.

특히 당시 로마에는 9000명의 병력이 군 수비대로 주둔하여 윤번제로 죄수들을 감시하고 있었는데 그들이 돌아가며 바울 사도와 접촉 할 때마다 복음을 들었고 또 나머지 대원들은 바울을 만나본 대원들을 통해 복음을 들으므로 오히려 그들이 복음의 포로가 되는 결과를 기대 했을 것이다.

바울 사도는 복음을 위해 뼈를 깎는 아픔을 경험하면서도 기뻐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 나라가 확산되고 이 일을 위해 생명을 드리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보장된 언약을 확신했기 때문이었다. 그러기에 이 짧은 빌립보서 전체에 “기쁨”이란 단어가 14번씩이나 언급되어 있다.

오늘 우리는 어떤가? 불편하고 비천한 자리에 처하면 낙심하고 우울하기 쉽고, 평안하고 안락하며 풍부한 자리에 이르게 되면 교만하고 우쭐되기  쉽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기쁨과 만족의 기준을 물질의 풍성함이나 외부적 조건에 두지 않고, 매사를 하나님의 섭리와 뜻에 맡기며 오직 하나님께서 선하게 여기시는 대로 인도받기를 원하며, 그 환경이 어떤 형편이든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겠다는 삶의 태도를 볼 수가 있다.

그렇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내 가정 환경이, 내가 근무하고 있는 직장 환경이, 그리고 내가 출석하고 있는 교회 환경이 나를 만족스럽게 하기보다는 오히려 나를 좌절 시키고 마음속의 기쁨을 앗아가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참으로 우리는 바울 사도가 이 환경으로부터 오는 온갖 위기를 극복하고 기쁨을 소유할 수 있었던 비결을 배워야 한다. 그 비결은 인간 역사의 배후에서 하나님이 그 환경을 지배하신다는 하나님의 주권을 절대 신뢰하는 믿음이었다.

2.인간 관계에서 오는 위기1:15~18
“저들은 나의 매임에 괴로움을 더하게 할 줄로 생각하여 순전치 못하게 다툼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느니라 (1:17)”

이 귀절로 보아 초대교회 내에서도 현대 교회와 마찬가지로 분쟁과 파당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가 있다. 이는 불완전한 인간들의 모임속에는 필연적으로 있는 현상이다. 본문은 이처럼 바울 사도가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에 일부 교계 인사들이 그를  비방한 사실에  대한 사도의 관용적 태도의 기록이다. 그들이 사도를 오해하고 비방하면서 바울에 대한 경쟁으로 복음을 전파한 사실은 개인적으로 보면 사도에 대한 인격적 침해로서 분노해야 마땅하나 바울 사도는 그런 개인적 차원을 넘어 자기를 비우고 오히려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는 사실에만 관심을 두고 자기를 해하려고 하는 사람들로부터 오는 갈등의 문제를 수용했다. 그들이 사실무근의 소리로 괴롭히고 있지만, 복음 전파의 문이 열리게 되는 결과를 낳기 때문에 기뻐할수 있음이 다음 구절에 나타나 있다. “외모로 하나 참으로 하나 무슨 방도로 하든지 전파되는 것은 그리스도니 이로서 내가 기뻐하고 또한 기뻐 하리라 (1:18).” 이 얼마나 위대한 증언인가?

이같은 인간관계의 문제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얼마든지 있다. 때로는 고부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직장 관계에서, 부부 관계에서, 또한 교회 안에서도 수 많은 갈등의 문제가 있다. 그 갈등의 주체가 차라리 나하고 관계가 먼 사람이라면 참을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가깝게 지내면서 누구보다 나를 이해하고 나를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할 사람이 나를 멀리 하고 외면할 때면 군중 속에 고독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된다.

이렇게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미묘한 인간관계의 갈등을 바울 사도처럼 하나님 나라의 확산을 위한 신앙적 관점으로 해석한다면 숨막히도록 답답한 인간관계의 문제까지도 해소되지 않을까?

3. 죽음의 공포로부터 오는 위기 상황 1:19~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럽지 아니하고 오직 전과 같이 이제도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1:20-21)”

이 구절들은 앞의 단락에서 인간관계에서 오는 갈등의 문제를 다룬 후 자신의 죽음을 염려하는 이들에 대한 바울의 반응이다. 이러한 그의 고백은 26절까지 이어진다. 바울은 자신이 죽으면 영광스런 최후의 상급을 받을 순교자가 되고, 자신이 살면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유익을 줄 선교사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는 진정 생사를  초월한 신앙의 용기가 아닐 수 없다.

특별히 사도가 이 편지를 쓸 당시는 옥중에서 재판을 기다리는 중이었기 때문에 그에게는 죽음이 저 멀리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특히2:17~18에서 “ 자신은 관제로서 희생의 제물로 드려질 준비가 되어 있노라”고 고백하면서 자신이 죽는 것까지도 기뻐하고 기뻐하며 기뻐한다고 거듭 반복하면서 자신이 이처럼 기뻐하는 것처럼 빌립보교인들도 기뻐하기를 기대한다고 호소하고 있다.
우리는 언제 찾아올지 모를 죽음을 생각하면 마음이 움추려지기도 하고 때로는 원인모를 질병에 걸릴세라 염려와 불안에 떨 때가 많다. 그런데 바울 사도는 이런 죽음의 위기 앞에서도 기쁨을 잃지 않았음을 본서 전체에서 역력히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바울 사도께서 위기의 절정인 죽음 앞에서도 초연할 수 있었던 이유들을 되새겨 본다면 우리들도 무슨 일을 당하든지 매사를 하나님께서 보시는 관점으로 바라보고 하나님 나라 확산이라는 궁극적 안목으로 현실의 문제를 바라보고 대처할 수가 있을 것이다.    

바울 사도는 또한 자신의 삶의 목표가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이었다.  자신을 향한 대적자들이 자신에게 괴로움을 더하게 하려고 순전치 못한 마음으로 도전해 올 때, 그들이 오직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있는 한 그들도 바울의 인생의 목표를 공유하는 것이라고 해석한다. 그래서 바울은 저들로 인해 “기뻐하고 기뻐하리라”고 말했던 것이다. 그렇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환경이나 여건 그리고 인간 관계를 어떻게 해석 하느냐에 따라 슬퍼하고 절망할 수도 있고, 기뻐하며 즐거워할 수도 있다.

이제 결론적으로 그의 삶의 모습을 되새겨 보자.

사나 죽으나 주의 것임을 인정하는 삶 1:22~24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일의 열매일찐대 무엇을 가릴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내가 그 두 사이에 끼였으니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욕망을 가진 이것이 더욱 좋으나, 그러나 내가 육신에 거하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1:22-24)”

21절에서 “사는 것도 그리스도요 죽는 것도 유익하다”고 한 후에 이어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자기가 개인적으로 볼 때는 주님과 함께 있고 싶을 만큼 심한 고통이 자기에게 있었으나, 교회가 유익하다면 그 같은 고통은 기꺼이 감수하겠다고 말한다. 이렇게 바울 사도는 죽고 사는 문제까지라도 하나님 나라의 복음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결정하려는 철두철미한 각오가 있었기에 모든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죽음까지도 초월한 자세로 임하게 되고 순교의 자리까지 이르게 되며 기쁨으로 그의 생애를 마감한 것이다.

오늘 저와 여러분의 삶과 사역 가운데서 이와 같은 기쁨이 있는가?  아니면 우울과 좌절이 있는가?  실패나 절망 그리고 슬픔이 있는가? 아니면 참으로 구속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이 있는가?

우리들의 삶 가운데 구속받은 은혜에 대한 감격이 충만하면, 환경의 위기나 인간관계속의 갈등의 위기 그리고 죽음의 공포의 문제들이 하나님의 절대 주권아래 놓여 있음을 믿을 수 있고, 그러한 문제들이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시키는 데 사용됨을 깨달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위기의 문제들이 하나님 나라의 확산을 위해 사용된다는 신앙적 관점을 가지면,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풍성한 기대와 소망으로 살아갈 수 있다. 특히 하나님 나라의 확산을 위해 사는 우리들은 복음전파의 사역을 감당하면서 사람들의 인정이나 현세적인 결과나 대가에 지나치게 연연해서는 안 될 것이다. 다니엘의 고백처럼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의 신앙을 갖고 복음전파의 사명을 위한 삶을 살다가 그 사명을 위해 죽는다는 각오로 살아 간다면 그 무엇이든 우리를 넘어 뜨리지 못할 것이다.

특별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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