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톤루지한인중앙교회
성경의 파노라마 2005
“어? 성경이 읽어지네!”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
10/16/05
<들어가는 말>
오늘부터 우리는 금년도의 남은 수요일 동안에 성경의 파노라마를 공부한다. 교재는 물론 신구약 성경이며, 보조 교재는 이애실 사모가 저작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 학교”이다. 성경의 파노라마는 성경의 숲을 보는 공부이다. 그동안 우리가 수요일에 공부한 구약의 장별 공부, 매일 읽고 있는 성경 읽기, 그리고 매일 하고 있는 말씀 묵상 등은 성경의 나무를 보는 공부이다. 우리는 나무도 보아야하지만, 숲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면 자기가 본 것만이 진짜라고 오해하게 된다.
또 성경의 파노라마를 공부하는 목적은 성경을 스스로 읽어나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애실 사모는 이렇게 말한다. “성도들은 분명히 읽고 싶다, 성경을. 그런데, 다만 읽어지지 않을 뿐이다.” 보통 수준의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이 소설책이나 연속극처럼 그렇게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이 정말로 유일무이한 하나님이신가? 정말 기독교만 유일무이한 종교이며, 예수님만이 유일무이한 구주이시며, 주님이신가? 왜 성경은 히브리 문화로 계시가 되었는가? 성경의 역사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역사는 어느 것이 정말로 맞는 것인가? 왜 성경에는 한국인 이야기나 한국에 대한 역사가 없는가? 이애실 사모는 이러한 질문들이 보통 수준의 성도들의 가슴에는 가득하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그는 생장점이라는 단어를 던진다. 생장점이란 “생물체를 다음 단계로 성장하게 하는 지점”이다. 그 부위가 터져야 다음 단계의 성장이 일어나는 지점이다. 성경을 읽고자 할 때, 소위 “터부시되는 질문들”이 이러한 생장점을 이루고 있다. 창조, 선악과, 노아 이전 시대, 노아의 홍수, 부활, 승천, 재림 등이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생장점이다. 그 지점이 터지면, 바로 거기서부터 새순이 쑥쑥 돋아 나오게 된다. 그러면 성경이 읽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의 파노라마를 공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1) 성경 일독 (2) 하나님의 왕국 개념 이해 (3) 성도의 정체성을 바르게 이해함 (4) 성도의 사명을 깨닫고, 바른 영성을 개발하게 됨 (5) 선교를 위해 떠나는 교회, 보내는 교회가 됨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성경 신학”의 방법으로 읽어야 한다. 성경 신학이란 “성경이 과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관된 주제를 갖고 흘러가는가라는 문제를 시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다.”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라면, 성경은 분명히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일관성 있는 주제로 흘러가야 될 것이다
다음은 이애실 사모가 제안하는 성경 일독을 위한 몇 가지 지침이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당신 자신을 나타내 보이심으로만 가능한 것이며, 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완성된 것이 성경이다. 하나님은 신구약 성경이 기록되던 시대에 당신과 당신의 진리를 차츰차츰 드러내어 완성하셨다. 이것을 “계시의 점진성”이라고 한다. 또한 1,600여 년간 40여 명의 저자를 통하여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는 동안 오류가 없고, 그 내용이 유기적으로 다 연관이 되게 하셨다. 이것을 “성경의 통일성”이라고 한다.
2.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야 한다. 성경은 성경 밖의 어떤 외적 증거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명되는 책이 아니다. 만일 그 어떠한 외적 증거라도 그것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명하게 되면 그것은 성경 그 자체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갖게 된다.
3. 성경의 내용을 골라가며 믿으면 안 된다.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4.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멈추는 곳에서 멈춰야 한다. 하나님이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반드시 멈추어야 한다.
5. 성경은 연구하고 학문하는 자세를 가지고 읽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 즉 “역사” 속에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셨다. 그래서 성경에서 일어난 사건은 당시의 “역사적 정황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다. “지리적 상황”과 “문화적 상황”도 역시 공부해야 한다.
6. 성경은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만 깨달아지는 책이다. 성경의 배경과 신학과 원어를 공부해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성령님의 조명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7. 개역 성경뿐만 아니라, 한글 표준 새번역과 영어 NIV, NASV, 혹은 NKJV 등의 영어 번역도 참조한다.
성경의 파노라마 2005
“어? 성경이 읽어지네!”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학교
10/16/05
<들어가는 말>
오늘부터 우리는 금년도의 남은 수요일 동안에 성경의 파노라마를 공부한다. 교재는 물론 신구약 성경이며, 보조 교재는 이애실 사모가 저작한 “어? 성경이 읽어지네!: 생장점이 터지는 성경일독 학교”이다. 성경의 파노라마는 성경의 숲을 보는 공부이다. 그동안 우리가 수요일에 공부한 구약의 장별 공부, 매일 읽고 있는 성경 읽기, 그리고 매일 하고 있는 말씀 묵상 등은 성경의 나무를 보는 공부이다. 우리는 나무도 보아야하지만, 숲도 볼 줄 알아야 한다.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면 자기가 본 것만이 진짜라고 오해하게 된다.
또 성경의 파노라마를 공부하는 목적은 성경을 스스로 읽어나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이애실 사모는 이렇게 말한다. “성도들은 분명히 읽고 싶다, 성경을. 그런데, 다만 읽어지지 않을 뿐이다.” 보통 수준의 기독교인이라면 성경이 소설책이나 연속극처럼 그렇게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성경의 하나님이 정말로 유일무이한 하나님이신가? 정말 기독교만 유일무이한 종교이며, 예수님만이 유일무이한 구주이시며, 주님이신가? 왜 성경은 히브리 문화로 계시가 되었는가? 성경의 역사와 우리가 알고 있는 세계의 역사는 어느 것이 정말로 맞는 것인가? 왜 성경에는 한국인 이야기나 한국에 대한 역사가 없는가? 이애실 사모는 이러한 질문들이 보통 수준의 성도들의 가슴에는 가득하다고 지적한다.
여기서 그는 생장점이라는 단어를 던진다. 생장점이란 “생물체를 다음 단계로 성장하게 하는 지점”이다. 그 부위가 터져야 다음 단계의 성장이 일어나는 지점이다. 성경을 읽고자 할 때, 소위 “터부시되는 질문들”이 이러한 생장점을 이루고 있다. 창조, 선악과, 노아 이전 시대, 노아의 홍수, 부활, 승천, 재림 등이 그리스도인들의 영적인 생장점이다. 그 지점이 터지면, 바로 거기서부터 새순이 쑥쑥 돋아 나오게 된다. 그러면 성경이 읽어지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의 파노라마를 공부하게 되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된다. (1) 성경 일독 (2) 하나님의 왕국 개념 이해 (3) 성도의 정체성을 바르게 이해함 (4) 성도의 사명을 깨닫고, 바른 영성을 개발하게 됨 (5) 선교를 위해 떠나는 교회, 보내는 교회가 됨
성경을 읽기 위해서는 “성경 신학”의 방법으로 읽어야 한다. 성경 신학이란 “성경이 과연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관된 주제를 갖고 흘러가는가라는 문제를 시간적 관점에서 연구하는 것이다.” 성경의 저자가 하나님이시라면, 성경은 분명히 창세기부터 요한 계시록까지 일관성 있는 주제로 흘러가야 될 것이다
다음은 이애실 사모가 제안하는 성경 일독을 위한 몇 가지 지침이다:
(1)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이 당신 자신을 나타내 보이심으로만 가능한 것이며, 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완성된 것이 성경이다. 하나님은 신구약 성경이 기록되던 시대에 당신과 당신의 진리를 차츰차츰 드러내어 완성하셨다. 이것을 “계시의 점진성”이라고 한다. 또한 1,600여 년간 40여 명의 저자를 통하여 성경을 기록하게 하시는 동안 오류가 없고, 그 내용이 유기적으로 다 연관이 되게 하셨다. 이것을 “성경의 통일성”이라고 한다.
2.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야 한다. 성경은 성경 밖의 어떤 외적 증거에 의해서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명되는 책이 아니다. 만일 그 어떠한 외적 증거라도 그것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증명하게 되면 그것은 성경 그 자체보다 더 높은 권위를 갖게 된다.
3. 성경의 내용을 골라가며 믿으면 안 된다. 성경 전체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4. 성경이 가는 데까지 가고 멈추는 곳에서 멈춰야 한다. 하나님이 더 이상 말씀하시지 않는 곳에서 우리는 반드시 멈추어야 한다.
5. 성경은 연구하고 학문하는 자세를 가지고 읽어야 한다. 하나님은 사람이 살고 있는 삶의 현장, 즉 “역사” 속에서 당신의 뜻을 계시하셨다. 그래서 성경에서 일어난 사건은 당시의 “역사적 정황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다. “지리적 상황”과 “문화적 상황”도 역시 공부해야 한다.
6. 성경은 성령의 조명을 받아야만 깨달아지는 책이다. 성경의 배경과 신학과 원어를 공부해도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성령님의 조명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7. 개역 성경뿐만 아니라, 한글 표준 새번역과 영어 NIV, NASV, 혹은 NKJV 등의 영어 번역도 참조한다.